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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가 없으면 브라질 공격 "답답하다"일반 2022. 12. 5. 20:06
브라질과의 16강전이 곧 시작됩니다. 브라질이 예선 마지막 카메룬전에서 주전 라인업 10명을 빼고 2군 선수들을 투입했는데 그들의 소속팀 면면을 보면 맨체스터시티, 레알마드리드, 리버풀, 아스날, 유벤투스 등등입니다. 도무지 납득이 어려울 것 같은데 또 주전 선수들을 보면 네이마르, 비니시우스, 하피냐, 히샬리송, 카세미루, 프레드 등등 자연스럽게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그야말로 막강한 브라질 선수진입니다. 하지만 브라질의 공격력은 네이마르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뭔가 "답답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 1%의 기적을 바라며 평범한미디어가 축구 기사를 한 번만 더 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구 최강 브라질 “네이마르 있고 없고의 큰 차이 있다”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영원한 우승 후보 브라질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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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전 '쿠두스'와 '이중국적 선수 3명' 주목해야일반 2022. 11. 28. 18:24
가나 대표팀에서 주목해야 할 선수는 토마스 파티(아스날)도 있지만 무함마드 쿠두스(아약스)와 뒤늦게 합류한 이중국적 선수 3명 입니다. 이냐키 윌리엄스(아틀레틱 빌바오), 타리크 램프티(브라이튼), 무함마드 살리수(사우스햄튼)인데요. 쿠두스는 포르투갈전에서 엄청난 돌파 드리블을 보여줬고 왼발 슈팅 능력이 뛰어난 레프트 윙어입니다. 이냐키는 유럽에서 가장 빠른 공격수 중의 한 명이고, 램프티는 측면 돌파력이 좋은 라이트 윙백이고, 살리수는 피지컬과 빌드업이 되는 센터백입니다. 축구 전문가들의 가나전 키포인트를 정리해봤습니다. 가나전 키포인트 “쿠두스와 이중국적 선수 3명 주목해야”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대표팀의 2차전 상대 가나 대표팀은 장단점이 선명한 팀이다. 한 마디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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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드디어 열린다일반 2022. 11. 24. 08:25
이태원 참사에 대한 국정조사가 열릴 수 있게 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23일 국조를 열기로 합의했습니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합의를 해줄 수밖에 없는 정치적인 상황이 조성됐습니다. 선 예산안 처리 후 국조 개시로 타협이 이뤄졌는데 윤석열 정부의 첫 예산안을 법정 시한 안에 처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국민의힘도 얻는 게 있습니다. 무엇보다 국조는 경찰의 수사와는 별개로 분명 실효성이 없지 않습니다.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강제 수사권 없어서 실효성 없다고?” [평범한미디어 우리희망·박효영 기자] 여야가 이태원 참사에 대한 국정조사(국조)를 오는 24일부터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국조 기간은 45일로 본회의 의결을 통해 30일씩 연장할 수 있다. 다만 202 www.normal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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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못 보게 된 고3 안중에도 없는 '교육부'일반 2022. 10. 19. 02:57
담임 교사의 실수로 고3 학생이 수능 영어영역을 응시하지 못 하게 됐습니다. 해당 교사 역시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교육부는 이유 모를 단호한 태도만 고수한 채로 반복되는 사태에 대응책을 마련하지 않고 있습니다. 교사 실수로 수능 못 볼 수도 있는데 “교육부는 맨날 지침 타령만” [평범한미디어 차현송 기자] 지난 13일 경기도에 있는 모 공립고등학교에서 교사가 학생의 수능(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를 제대로 입력하지 못 해 수능을 치르지 못 할 위기에 처했다. 3학년 학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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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는 정말 자살한 것일까?일반 2022. 10. 7. 02:47
40대 남성 운전자 혼자 타고 있던 25인승 통학버스가 저수지에 빠졌습니다. 그가 직접 운전을 했는데 여러 정황상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다른 가능성들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농약 마시고 ‘통학버스’ 저수지로 빠지게 한 것일까? [평범한미디어 윤동욱 기자] 25인승 버스가 갑자기 저수지 배수로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금으로서는 사실상 사고가 아닌 자살 사건으로 추정되고 있다. 사고 당시 승객은 없었던 것으로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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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족과 결혼만 인정되는 '법적 가족' 합리적인가?일반 2022. 10. 5. 04:47
윤석열 정부의 여가부가 '혼인·혈연·입양으로 이뤄진 단위'만 인정하는 법적 가족의 범위를 그대로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년 전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사실혼, 동거 가구도 법적 가족으로 인정하겠다”는 정책 방침을 밝힌 바 있었는데요. 윤석열 정부가 지난 정부의 방침을 뒤집는 것은 하루 이틀 일이 아니지만 2022년에도 여전히 혈연과 혼인 위주의 가족 범위를 고수하는 것은 시대착오적이란 지적입니다. 여가부의 시대착오적인 결정 “혼인과 혈연 가족만 가족인가” [평범한미디어 이수빈 기자] 여성가족부가 가족을 '혼인·혈연·입양으로 이뤄진 단위'로 규정한 현행법을 그대로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2년 전 문재인 정부에서 “사실혼, 동거 가구도 법적 가 www.normal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