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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국은 ‘첫 토론회’에서 무슨 말을 했을까?일반 2025. 5. 19. 23:10
일요일(5월18일) 저녁 드디어 이번 대선 첫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시작하자마자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거칠게 몰아붙였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와는 거의 말을 섞지 않았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게는 진보적 정책들에 대한 확답을 받아내려고 했습니다. 권 후보의 말과 장면들을 정리해봤습니다. [평범한미디어] 권영국은 ‘첫 토론회’에서 무슨 말을 했을까?※ 이번 조기 대선에서 유일한 진보 대통령 주자로 나서고 있는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의 선거운동과 메시지를 대선이 끝나는 날까지 시리즈로 보도해보려고 합니다. 평범한미디어는 폭력적www.normalmedia.co.kr #평범한미디어 #민주노동당#권영국#이재명#김문수#이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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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국은 ‘금기’를 깨는 대통령 후보일반 2025. 5. 17. 12:12
대선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시작되고 일주일이 흐르고 있습니다. 평범한미디어는 거대 양당체제 자체에 매우 비판적입니다. 그런 만큼 이번 대선에서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를 공식 지지하기로 했습니다. 성소수자, 성평등, 기후 관련 공약을 핵심 정책으로 당당하게 발표할 수 있는 권 후보가 대한민국에 필요합니다. 권 후보가 현실적으로 당선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권 후보가 득표율 3% 약 100만~130만표를 획득한다면 다음 총선과 지방선거에서 진보 정치의 희망을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평범한미디어는 거대 양당 후보와 이준석 후보만 기성 매체에서 과잉 보도되고 있는 현실을 규탄하며, 권 후보를 집중 보도하고 조명하도록 하겠습니다. [평범한미디어] 권영국은 ‘금기’를 깨는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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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이 우울한 이유는 ‘국가’ 때문이다오피니언 2025. 5. 13. 09:14
한국인들이 우울합니다. 대한민국은 돈을 안 쓰는 '저부담 저복지' 국가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중부담 중복지'로 나아가야 합니다. 1년 GDP가 2549조원 수준이면 뭐합니까? 세계 10위권 경제 대국이면 뭐합니까? 자살률이 높고 우울한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은데요. 이번 대선에서 튼튼한 복지국가로 갈 수 있는 정책 비전이 논의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김진웅의 정책 스토어 7번째 칼럼입니다. [평범한미디어] 한국인들이 우울한 이유는 ‘국가’ 때문이다※ [김진웅의 정책 스토어] 7번째 칼럼입니다. [평범한미디어 김진웅 성동구의회 정책지원관] 한국은 우울 사회다. 그리고 대표적인 저부담 저복지 국가다. 국민 소득 3만불 시대는 일찍이 도래www.normalmedia.co.kr #평범한미디어#복지#우울증#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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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대통령제’를 손볼 때일반 2025. 5. 11. 04:55
지겹도록 폭력적입니다. 매번 양당이 대통령 선거를 놓고 목숨 걸며 전쟁을 합니다. 예전에는 '말'로만 싸우는줄 알았는데 이제는 진짜로 계엄까지 선포됐습니다. 대통령제를 조금이라도 바꾸는 개헌이 필요합니다. 커다란 개헌부터 바라지 말고, 현실적으로 가능한 개헌을 해야 합니다. 그것이 '대통령 4년 중임제'입니다. 조선대 정치외교학과 지병근 교수의 고민을 담아봤습니다. [평범한미디어] 이제는 ‘대통령제’를 손볼 때[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사실 오래전부터 정치 시스템을 뜯어고쳐야 한다는 생각을 했었다. 국회 출입 정치부 기자로서 현장을 지켜봤을 때도 뼈져리게 깨달았다. 현행 제왕적 대통령제를www.normalmedia.co.kr #평범한미디어#개헌#대통령제#권력구조#4년중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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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청소 노동자’를 고소한 대학생은 헛똑똑이인가?오피니언 2025. 5. 8. 08:45
2022년에 있었던 일입니다. 연세대 대학생 3명이 학내에서 집회시위를 하던 청소 노동자들을 고소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무혐의가 나왔고, 동시에 제기했던 손해배상소송 역시 원고 패소입니다. 지난 2020년 6월 '능력주의'와 '공정 담론'이 우리 사회의 공론장을 뜨겁게 달궜던 인국공 사태 이후 다시 한 번 진지하게 대화를 나눠볼 주제입니다. 작년 여름 윤동욱 기자와 박효영 기자가 '불편한 하루' 대담의 주제로 다뤄봤습니다. [평범한미디어] ‘연세대 청소 노동자’를 고소한 대학생은 헛똑똑이인가?# [불편한 하루] 칼럼 시리즈 24번째 기사입니다. [평범한미디어 →대담: 윤동욱·박효영 기자 / 기사 작성: 박효영 기자] 대한민국에서 알아주는 명문대 연세대 대학생들이 교내 캠퍼스에서 집회www.normal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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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전 드라마 <용의 눈물> 들어본 적 있니?오피니언 2025. 5. 7. 01:58
'여말선초' 즉 고려 말 조선 초의 혼란을 다룬 대하 사극 드라마 을 아시나요? 무려 30여년 전에 방영된 역사 드라마입니다. 역사 덕후들은 이 드라마를 한국 사극의 '고트'라고 평가하는데 그럴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유튜브 요약본과 웨이브 정주행 둘 다 잘 나와 있으니 꼭 감상해보길 추천합니다. '불편한 하루' 대담에서 윤동욱 기자와 박효영 기자가 관련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들어본 적 있니?" data-og-description="# [불편한 하루] 칼럼 시리즈 23번째 기사입니다. [평범한미디어 →대담: 윤동욱·박효영 기자 / 기사 작성: 박효영 기자] 조선시대 500년 역사가 시작되기 직전 고려 말 조선 초기의 역사를 ‘여말" data-og-host="www.normalmedia.co.kr" d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