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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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노인 화재’ 80대 노모가 아들에게 마지막 전화 걸었지만...안전 보도 2023. 4. 24. 04:09
저희 평범한미디어가 여러 가지 문제들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있지만 또 하나 주목해서 지속적으로 보도하고 있는 것이 바로 '노인 화재'입니다. 야밤에 전기장판 등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나는 경우가 많은데 노인들은 개인의 운동능력을 떠나 젊은 청년들에 비해 반사신경이 현저히 떨어집니다. 그래서 작은 화재임에도 안타깝게 사망으로 귀결됩니다. 막아야 합니다. 노인 화재를 막기 위한 핵심 키워드는 '대피'와 '유케어 시스템'입니다. 반복되는 ‘노인 화재’ 80대 노모가 아들에게 마지막 전화 걸었지만... [평범한미디어 윤동욱 기자] 그동안 평범한미디어는 노인 주택 화재 문제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기사를 써왔다. 자녀들과 떨어져 사는 노인이 화재가 나면 대피하지 못 하고 사망으 www.normalme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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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교사된지 3개월만에 '음주뺑소니범' 차량에 치어 위독해졌다안전 보도 2023. 4. 19. 17:57
또 음주운전자의 만행으로 20대 여성이 중태에 빠졌습니다. 어린이집 교사가 되어 출근하게 된지 3개월 밖에 안 된 사회 초년생이었습니다. 음주운전 범죄자는 초록불 신호에 맞게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는 피해자를 들이받고 도주했습니다. 도주치상으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상태인데요. 과연 음주뺑소니범이 윤창호법(특가법상 위험운전치상)과 도주치상 혐의를 적용 받아 강력하게 처벌될 수 있을까요? 어린이집 교사 된지 3개월만에 ‘음주뺑소니범’이 들이받아 중태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또 음주운전 사망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엔 음주뺑소니범이 아침에 출근하기 위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던 20대 여성을 들이받고 그대로 도망갔다. 분명 중대한 음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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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운전으로 사람이 죽었다고?안전 보도 2023. 4. 14. 23:24
배승아양이 음주운전 살인마에 의해 목숨을 잃은 다음날(9일), 딸 셋을 키우고 있는 40대 남성 A씨가 음주운전 차량에 치어 숨졌습니다. 경기도 하남에서 아내와 함께 분식집을 운영하고 있었는데 사고 당일에도 떡볶이를 배달하기 위해 오토바이를 타고 이동하던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가해자는 전날 새벽까지 술을 많이 마신 숙취 기운이 가시지 않아서 사고를 냈다고 변명을 일삼고 있습니다. 정말 숙취운전으로 사람의 목숨을 앗아갈 수 있는 걸까요? 숙취운전에 대한 모든 것을 정리해봤습니다. 숙취 핑계 대는 거 안 지겹나? 또 음주운전 살인 사건 발생 [평범한미디어 윤동욱 기자] 스쿨존에서 초등학생 4명을 들이받은 음주운전 살인마가 등장한지 하루만(9일)에 또 다른 음주운전 살인마가 등장했다. 이번 음주 살인마는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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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아를 죽인 음주운전 살인마 "무조건 강력하게 처벌해야"안전 보도 2023. 4. 12. 01:54
9살 어린이 배승아양의 유족들은 더 이상 스쿨존에서 음주운전 사망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경각심을 심어주는 차원에서 실명과 얼굴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승아양의 목숨을 앗아간 66세 남성 A씨는 전직 충남도청 공무원이라고 합니다. A씨는 혈중알콜농도 0.1%가 넘게 마시고 운전대를 잡았는데 스쿨존에서 유턴을 하려다가 인도로 돌진해서 승아양과 친구 3명을 들이받았습니다. 승아양은 사경을 헤메다 사망했고, 단짝 B양도 매우 위중한 상태입니다. B양의 쾌유를 빌고 A씨에 대한 엄벌을 촉구합니다. 징역 10년 이상이 나왔으면 좋겠는데 현실적으로 가능할지 확신이 서지 않습니다. 승아의 한 풀기위해서라도 “무조건 강하게 처벌했으면...” [평범한미디어 윤동욱 기자] 유턴하다가 인도로 돌진할 정도로 제정신이 아니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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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목욕' 중에 잠시 자리를 비운다?안전 보도 2023. 4. 4. 02:38
생후 17개월 여아가 욕조에서 숨졌습니다. 아동학대 등 범죄는 아니었습니다. 엄마가 목욕을 시키는 도중 잠시 자리를 비웠는데 그 사이 어린 딸이 익사를 당한 것입니다. 황망하게 딸을 잃은 엄마의 가슴이 무너져내릴 것 같습니다만 영아가 급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는 요인들 중에 상당 부분은 화장실(욕실)에서 발생합니다. 경찰 취재를 해볼 순 없었지만 해당 사고를 좀 들여다봤습니다. ‘아기 목욕’ 시킬 때는 1초도 눈을 떼면 안 된다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생후 17개월 밖에 되지 않은 딸이 황망하게 목숨을 잃었다. 엄마는 목욕을 시키는 중에 잠시 자리를 비웠을 뿐이다. 대한민국 평균 영아의 신장으로 봤을 때 어린 딸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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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이 사람을 공격했다안전 보도 2023. 4. 2. 17:12
작년 12월 개인 사육장에서 반달곰이 탈출해서 사람을 공격한 사고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2명이 숨졌습니다. 숨진 60대 부부는 반달곰 4마리를 미등록 사육장에서 개인적으로 키우고 있었습니다. 문제가 심각합니다. 곰을 개인적으로 사육하는 산업이 불법적으로 성행하고 있는데 이를 통제하고 처벌할 법 체계가 미비합니다. 특별법(곰사육 금지 및 보호에 관한 특별법)이 발의됐지만 국회에서 잠자고 있습니다. 곰을 키운다고? [평범한미디어 윤동욱 기자] 지난해 12월8일 울산의 한 사육장에서 반달가슴곰 3마리가 갑자기 탈출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그리고 올해 3월23일에는 얼룩말이 어린이대공원에서 탈출하는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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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빠진 차량에서 나오지 못 한 70대 노부부와 20대 손녀안전 보도 2023. 3. 29. 08:17
바다에 차량이 빠졌습니다. 차량 선적을 위해 가만히 주차되어 있었는데 갑자기 후진을 한 것입니다. 주변에는 중립 기어를 해놓고 대기하다가 갑자기 차량이 뒤로 미끄러진 것 같습니다. 이 사고로 70대 노부부와 20대 손녀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연안에서 차량이 추락하는 사건은 매년 50여건 정도 발생하고 있지만 항구에는 안전 구조물과 안전요원이 부족합니다. ‘N 상태’에서 갑자기 후진해서 바다로 돌진한 차량?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아직 정확한 사고 경위가 파악되진 않았지만 주정차 중인 차량이 갑자기 후진으로 내리막길을 내려갔다. 도대체 왜 그런 걸까? 지난 18일 16시20분 전남 완도군 약산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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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손녀의 목숨 앗아간 '전기온수기'안전 보도 2023. 3. 27. 20:00
초등학생 손녀가 감전당한 할머니를 구하기 위해 욕실로 들어갔다가 같이 감전을 당했고 끝내 눈을 감았습니다. 너무나 안타까운 비극입니다. 할머니는 생명에 지장은 없지만 자신 때문에 손녀가 목숨을 잃었다는 죄책감에 시달리게 됐습니다. 할머니는 전기온수기를 사용해서 반려견을 목욕시키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전기온수기와 같이 물과 전자제품이 함께 있는 곳에서의 감전 문제를 다뤄봤습니다. 손녀딸 목숨 앗아간 ‘전기온수기’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할머니가 쓰러져있는 것을 발견한 손녀는 어떻게든 구하고 싶었을 것이다. 그러나 감전된 사람을 구하기 위해 섣불리 나섰다간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지난 20일 20 www.normal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