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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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휴게소 상가로 돌진한 카니발 '급발진'인가?안전 보도 2022. 11. 12. 08:14
카니발 차량이 횡성휴게소 상가 건물로 돌진했습니다. 1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습니다. 운전자는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럴 가능성이 높지만 운전자 과실이 없다고 단정할 수도 없습니다. 도로교통공단에서 25년 근무한 황준승 명예교수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횡성휴게소 상가로 돌진한 카니발 “급발진인 것 같긴 한데...” [평범한미디어 윤동욱 기자] 갑자기 카니발 승합차가 휴게소 상가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정말 마른하늘에 날벼락이 아닐 수 없었다. 느닷없는 카니발의 돌진으로 인해 1명이 숨지고 8명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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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막길 트럭 주차하는데 사이드 브레이크만?안전 보도 2022. 11. 6. 23:49
사이드 브레이크만 믿고 트럭을 비탈길에 주차하면 절대 안 됩니다. 70대 할어버지가 밀려내려오는 자신의 트럭에 치여 목숨을 잃었는데 안전한 비탈길 주차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사실 웬만하면 평지 주차를 원칙으로 삼아야 합니다. ‘사이드 브레이크’만 믿고 비탈길에 트럭 주차? [평범한미디어 윤동욱 기자] 비탈길이나 경사면에 차량을 주차하거나 정차할 때는 정말 유의해야 한다. 사소한 부주의 하나가 소중한 목숨을 앗아갈 수 있는 참사로 이어질 수 있다. 지난 10월24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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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도중 '심정지' 올 수 있다!안전 보도 2022. 11. 5. 20:56
무등산 절반 지점에서 30대 청년이 심정지로 쓰러졌습니다. 급하게 헬기로 병원 이송 중이었는데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산행 도중 심정지가 올 수 있는 경우의 수가 좀 있는데 심장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특별히 더 조심해야 합니다. 30대 청년이 ‘무등산’에서 심정지로 세상을 떠났다 [평범한미디어 윤동욱 기자] 등산은 정말 좋은 취미활동이자 운동이다. 산을 천천히 오르며 자연경관을 감상하면 지쳤던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다. 답답한 사무실이나 책상에만 앉아 있다가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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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어차에서 불 붙어 "아빠와 아들 숨졌다"안전 보도 2022. 11. 5. 17:26
갑자기 활어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로 인해 운전석과 조수석에 각각 타고 있던 50대 남성과 2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인적이 드문 농로였는데 왜 불이 났고, 왜 대피하지 못 했는지에 대해 경찰이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활어차’에서 갑자기 왜 불이 났을까? [평범한미디어 윤동욱 기자] 물고기들을 싣고 다니는 활어차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해 2명이 목숨을 잃고 말았다. 지난 22일 저녁 6시6분쯤 전남 순천시 대룡동의 한 농로에는 활어차 1대가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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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에 매몰된 두 사람 "10일 버텼다"안전 보도 2022. 11. 5. 01:02
기쁜 소식입니다. 봉화 광산에 매몰된 작업자 2명이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두 발로 걸어나올 정도로 건강한 상태라고 합니다. 갱도에 흐르는 물을 마시고, 모닥불을 피우고 비닐로 덮어 체온을 유지하는 등 정말 필사적으로 버텨냈습니다. 매몰된지 10일만에 ‘광산에서 스스로 걸어나온 두 사람’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광산에 매몰된지 10일만에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아올 수 있게 된 생존자 2명은 “멀쩡하게 두 발로 걸어나올 정도”로 건강 상태가 양호했다. 4일 23시2분이었고 언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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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캠핑 시즌 계속 반복되는 '일산화탄소 중독'안전 보도 2022. 11. 4. 05:24
가을철 캠핑 시즌만 되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뉴스가 빠지지 않고 꼭 나옵니다. 밀폐된 텐트에서 너무 추우니까 재래식 난방을 켜놓고 잠들다 일산화탄소가 발생해서 산소 부족으로 사망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이제는 개인에게 맡겨둘 게 아니라 법과 제도로 막아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가을철 캠핑 시즌 ‘일산화탄소 중독’ 언론의 단골 소재인데 “매년 죽고 있어” [평범한미디어 윤동욱·박효영 기자] 밀폐된 공간에서 불을 피우는 행위는 정말 조심해야 한다. 자칫하면 일산화탄소 중독에 빠져 목숨을 잃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안타깝게도 ‘일산화탄소 중독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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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로 쏠린 관심 "여기 광산에 사람이 매몰됐다"안전 보도 2022. 11. 3. 18:43
봉화 광산 붕괴로 인해 작업자 2명이 매몰된지 9일째입니다. 11대의 천공기를 동원해서 땅을 뚫고 있는데 조금씩 희망이 보이고 있습니다. 매몰자 2명은 물 10리터와 커피 분말을 갖고 있는 만큼 외상으로 인한 부상만 아니라면 아직 생존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연일 국가적으로 안 좋은 소식들이 많은데 꼭 두 사람 모두 살아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이태원 참사로 쏠린 이목 “지금 광산에 사람 2명이 매몰돼 있다”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광산이 무너져 작업자 2명이 매몰되어 나흘째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갑작스럽게 ‘괴산 지진’이 나고 ‘이태원 참사’가 벌어졌다. 사실상 전국민적인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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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고속도로 '2차 사고' 막기 위해 "상향등 켜야"안전 보도 2022. 11. 2. 16:43
이태원 참사와 같은 국가적인 재난 말고도 누군가는 매일 교통사고와 화재 등으로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패턴과 양태가 사실상 정해져 있고 특별함이 없기 때문에 언론의 조명을 덜 받고 있는 수많은 죽음들을, 평범한미디어는 힘이 닿는 데까지 다뤄보려고 합니다. 20대 남성이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내려 1차 사고를 당한 50대 남성을 구하려다 2차 사고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도움을 주려고 했던 사람과, 도움을 받으려고 했던 사람 2명 모두 2차 사고로 끝내 숨졌습니다. 21톤 트럭이 미처 보지 못 하고 이들을 들이받았습니다. 새벽 1시반에 일어난 비통한 사고입니다. 시야 확보 등에 초점을 맞춰, 2차 사고 예방책을 다뤄봤습니다. 고속도로에서 타인 구하려다 “쾅” 20대 남성 2차 사고로 목숨 잃어 [평범한미디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