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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때와는 다른 ‘김현지 실세론’이슈 2026. 9. 28. 23:09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강훈식 비서실장(청와대)이 잇단 장관급 후보자들의 낙마와 지지율 하락에 대한 책임을 지고 최근 사의를 표명했다. 그러나 여야를 막론하고 정치권의 시선은 대통령실 깊숙한 곳을 향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을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 시절부터 지근거리에서 보좌해온 ‘경기성남 라인’의 핵심 김현지 제1부속실장(청와대)을 둘러싼 ‘비선 실세론’이 국정의 핵심 내관으로 부상했기 때문이다. 야권은 물론 여권 내부에서조차 김 실장이 직제상 권한을 넘어 대통령실 인사와 국정 전반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정황과 증언이 이어지고 있다. 과거 여권 인사의 “인사라인은 김현지”라는 돌출 발언이나, 인사 청탁 문자에 등장하는 이름, 장관급 후보자 사퇴 및 부처 국장급 인사 개입 의혹 등등 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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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의 ‘앙금’과 조희대의 ‘오기’이슈 2026. 9. 27. 21:56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단순히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임명했던 대법원장이라고 해서 그런 것이 아니다.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은 분명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감정적인 앙금’이 있다. 2025년 5월1일 조 대법원장은 21대 대선(6월3일)을 한 달 앞두고 이례적으로 이재명 당시 민주당 대통령 후보를 피고인으로 하는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관하여 무죄를 선고한 항소심과 달리 파기환송 결정을 했다. 대법관 12명 중 다수인 10명(조희대·오석준·서경환·권영준·엄상필·신숙희·노경필·박영재·이숙연·마용주)이 이 대통령에게 선거법상 허위사실을 유포한 죄가 있다고 봤는데 그 다수설을 이끌었던 인물이 바로 조 대법원장이다. (김문기 골프 발언에 대해) 피고인이 김문기와 함께 간 해외출장 기간 중에 김문기와 골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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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봉의 ‘경솔함’이슈 2026. 9. 26. 16:15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분명 심수봉은 데뷔 50여년에 이른 대가수이자 한국 가요계의 레전드다. 이것은 분명하다. 2020년부터 KBS에서 명절 대기획으로 ‘특집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나훈아, 송골매, 조용필, 이승철과 함께 심수봉도 그 대상자로 초대를 받았다. 하지만 할말 안할말을 가리지 못하고 프로답지 않은 형편 없는 ‘무대 매너’로 인해 오래전부터 지적을 받곤 했다. 이번 논란 역시 마찬가지다. 최근 지방 행사(2026년 9월20일 전북 진안군 ‘진안고원 트로트 페스티벌’)에서 심수봉이 두 번째로 무대에 올라 직전 공연을 마치고 내려간 미성년자 트로트 가수 김다현에 대해 맹비난을 했다. 김다현은 김봉곤 훈장의 막내딸로 알려진 인물인데, 2020년 MBN 에서 준우승을 차지하여 인지도를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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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기사를 폭행한 개그맨은 ‘김장군’이다이슈 2026. 9. 26. 02:38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운행 중이던 차량에서 대리운전 기사를 폭행하고 위협해서 현행범으로 체포된 ‘KBS 공채 출신 개그맨 김씨’가 도대체 누구일까? 추석 연휴 직전 아시안게임과 더불어 수많은 빅이슈들 사이에서 조용하게 묻힐 것 같던 이 뉴스의 주인공은 바로 개그맨 김장군이다. 김장군은 1982년생 한국 나이로 45세이고 2010년 KBS 2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에서는 30여개의 코너에 출연한 바 있고 주로 받쳐주는 역할을 맡았다. ▲ 개그맨 김장군의 모습. 그래서 사람들이 잘 모를 수도 있는데 무명 개그맨이라고 볼 순 없고 얼굴을 보면 익숙한 감이 있을 것이다. 김장군은 지난 20일 새벽 1시10분쯤 서울 서초구의 한 주유소 인근에서 대리운전 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입건됐다. 당시 만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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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지뢰’를 매설했을까?이슈 2026. 9. 24. 17:17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또 다시 군인들이 지뢰 폭발로 크게 다쳤다. 발목이 절단되는 중상을 입었는데 지난 2015년 ‘목함 지뢰’ 사건 이후 11년만의 일이다. 선두에서 작전을 지휘하던 육군 제25보병사단 소속 A수색대대장(중령)이 발목 절단을 당했고, 뒤따르던 B수색작전팀장(중사)과 C통신관(중사)이 각각 골절상과 경상을 입었다. A대대장은 사고 즉시 헬기로 이송돼 긴급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크게 다친 A대대장과 B팀장은 정상적으로 방호복과 지뢰덧신 같은 방호장구류를 착용했음에도 변을 당했다. 폭발은 두 차례 연쇄적으로 발생했다. 사건은 지난 월요일(21일) 오전 10시50분경 경기 연천군 서부전선에 있는 유엔군사령부측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했다. ▲ 지뢰가 폭발해서 우리 군인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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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없는 두 번째 추석 “다섯 가족의 여행 계획을 짜본다”오피니언 2026. 9. 22. 14:30
※ [김철민의 산전수전 山戰水戰] 38번째 글입니다. [평범한미디어 김철민 크루] 어김없이 올해도 추석 시즌이 되었다. 아버지를 떠나보낸 뒤 맞이하는 두 번째 추석이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예전에는 이 말이 참 좋았다. 어릴 적 추석은 풍요롭고 즐거웠다. 오랜만에 친척들이 한자리에 모여 음식을 나눠 먹고,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는 정겨운 기억이 생생하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그 말이 더 이상 와닿지 않게 되었다. 명절이 다가와도 예전처럼 설레지 않고 오히려 마음 한구석이 허전해진다. 어릴 적 느꼈던 명절의 풍요로움도, 친인척 사이에 오가던 ‘정’도 사라진지 오래다. 이제는 1년에 두 번 뿐인 명절에도 가족들이 모이지 않는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연휴를 활용해서 해외여행을 떠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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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표 낸 강훈식 비서실장과 ‘총대 사퇴’의 정치학이슈 2026. 9. 22. 02:53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1년 3개월간 청와대 살림을 이끌어온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총대를 멨다. 이재명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는데, 이 대통령은 사표를 수리해줄지 아니면 반려할지 무척 고민이 될 것 같다. (사표 수리를) 어떻게 할지 내가 아직은 결정을 못했다. 청와대 참모들이 고생이 많고, 밤낮 없이 일하다 보니 건강상 문제도 있다. 우리 비서실장께서 졸업을 해보시겠다고 한 것 같다. 비서실장을 포함해 많은 분들이 체력적으로 어려운데 오랜 기간 고생을 많이 하셨다. 그래도 우리 국민께서 현장이나 일상 속에서 겪는 어려움에 비하면 (참모들의 어려움은) 그리 크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위안 삼기 바란다. 수보회의(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이 대통령이 내놓은 워딩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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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 과제의 비극’ 속 무임승차자는 도태되는 시대강연 취재 2026. 9. 21. 14:37
※ 지난 6월16일 15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 용봉동에 위치한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 작가의 강연에 윤동욱 크루가 다녀왔습니다. 강연 주제는 입니다. 윤동욱 크루가 현장 취재를 해온 것을 토대로 박효영 기자가 4부에 걸쳐 기획 시리즈 기사를 작성합니다. 이번 기사는 마지막 4부입니다. [평범한미디어 →현장 취재: 윤동욱 크루 / 기사 작성: 박효영 기자] 생성형 AI만 잘 활용하면 얼마든지 개인 생산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 이제 일하는 방식과 직업관도 대전환이 일어나야 한다. 송길영 작가는 중개나 대행을 맡던 ‘에이전트(Agent)’ 시스템이 가장 위험해졌다고 지적했다. AI를 도구로 삼아 직접 실행하는 사람들의 시대가 도래했기 때문이다. 대행의 업무 즉 에이전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