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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아니면 안 된다는 위기감 있었나?일반 2024. 12. 4. 05:23
2024년 대한민국에서 '계엄'이라는 단어를 다시 목도하게 됐습니다. 영화에서 접했던 살벌한 장면이 실제로 재현될 뻔 했습니다. 국회에 계엄군이 진입해서 국회의원들의 소집과 표결을 막으려고 시도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계엄은 6시간만에 완전히 해제됐습니다. 급하게 박성준 크루와 전화통화를 했고 윤석열 대통령의 불장난에 대해 논했습니다. [평범한미디어] ‘계엄’ 아니면 안 된다는 위기감 있었나?[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2024년 12월3일 22시49분. 평범한미디어 크루로 활동하고 있는 박성준 센터장(다소니자립생활센터)으로부터 다급한 전화가 걸려왔다. 30분 전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www.normalmedia.co.kr #평범한미디어#비상계엄#계엄령#윤석열#국회#더불어민주당#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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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마이웨이인터뷰 2024. 12. 3. 05:14
미국 대선이 끝난지 한달 정도 지났습니다. 우리는 또 다시 트럼프를 미국 대통령으로 맞이하게 됐습니다. 남의 나라 지도자에 불과하지만 당장 방위비 분담금 문제부터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는 이슈들이 아주 많습니다. 이번 박성준의 오목렌즈에서는 미국 민주당의 참패, 트럼프의 아메리칸 퍼스트 등등에 대해 다뤄봤습니다. [평범한미디어] ‘트럼프’의 마이웨이#2023년 12월부터 평범한미디어에 연재되고 있는 [박성준의 오목렌즈] 51번째 기사입니다. 박성준씨는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뇌성마비 장애인 당사자이자 다소니자립생활센터 센터장입니다. 또한www.normalmedia.co.kr #평범한미디어#미국대선 #트럼프#바이든#카멀라해리스#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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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이 낯설다오피니언 2024. 11. 29. 17:51
30년간 정점의 위치에 있던 연예계 커리어가 무너질 위기입니다. 정우성 배우를 좋아했던 대중의 이미지란 게 있는데 까발려진 실상들이 똥물과도 같습니다. 정우성 배우가 낯설어졌습니다. [평범한미디어] 정우성이 낯설다[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연예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너무 가혹한 것이 아닐까라는 말을 들었다. 맞는 말이다. 그러나 연예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인기와 부를 누렸고 전국민이 알고 있는 유명www.normalmedia.co.kr #평범한미디어 #정우성#배우#연예인#인기#논란#물의#일탈#문가비#혼외자#비혼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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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언론에 쓴소리를 한 이유가 뭐냐면...?인터뷰 2024. 11. 26. 05:42
평범한미디어 '불편한 하루' 최근 기사 두 편에 강력한 반론이 제기됐습니다. 스스로 청년 논객을 자처하는 사람의 비판이었는데요. 의미있는 지점들이 있어서 전화 인터뷰를 통해 견해를 들어봤습니다. 진보의 위기와 투표율 문제가 주제입니다. [평범한미디어] [인터뷰] 독립언론에 쓴소리를 한 이유가 뭐냐면...?[평범한미디어 윤동욱 기자] 어느 날 우연히 평범한미디어에서 작성한 기사(진보의 암흑기 “사람들이 부자를 좋아한다”/“민주주의 국가에서 투표 안 하는 사람들은 무개념”)에 제기된 강력www.normalmedia.co.kr #평범한미디어#진보정당#정치#정치무관심층#꼰대#진보진영#진보#논객#토론#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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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페이스> 베드신이 묻히는 ‘긴장감과 몰입감’오피니언 2024. 11. 26. 02:06
영화 정말 재밌습니다. 베드신이 선정적이라서 그걸 보려고 극장에 가게 됐더라도 영화 자체의 몰입감과 매력에 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복수와 치정 스릴러이자 반전의 연속으로 지루할 틈이 없는 영화입니다. 마케팅 포인트로 알려져 있는 영화 속 등장인물들의 관계는 영화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반전됩니다. 베드신이 묻히는 ‘긴장감과 몰입감’" data-og-description="※스포일러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영화를 보고 싶은 동기부여가 될 만큼만 읽다가, 직접 확인해보고 싶다면 그만 읽고 바로 영화를 감상하는 것이 좋다. 물론 이동진 평론가처럼 스포를 확인해" data-og-host="www.normalmedia.co.kr" data-og-source-url="https://normalmedia.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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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불공평하다”오피니언 2024. 11. 25. 16:58
가수 비 정지훈이 어렸을 적 가난해서 서러웠던 기억을 고백했습니다. 그는 세상이 불공평하다면서도 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흙수저로 태어나서 현실의 굴레를 넘어 성공을 거둔 사례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이번 불편한 하루에서는 비의 메시지를 통해서 능력주의 비판론과 인국공 사태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다뤄봤습니다. [평범한미디어] 비 정지훈의 고백 “세상은 불공평하다”#2021년 6월부터 연재되고 있는 [불편한 하루] 칼럼 시리즈 21번째 기사입니다. 윤동욱 기자가 일상 속 불편하고 까칠한 감정이 들면 글로 풀어냈던 기획이었는데요. 2024년 3월부턴 영상 칼럼으로www.normalmedia.co.kr #평범한미디어#능력주의#비#정지훈#불공평#배경#금수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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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뉴욕에서만 살다가 ‘제주도’로 내려왔다현장 2024. 11. 24. 06:46
평생 도시 여자로 살아왔지만 코로나가 한창일 때 제주도로 내려갔습니다. 제주도에서의 삶은 해녀들과의 어울림 그 자체였습니다. 박효영 기자가 예술가 요이씨의 강연을 듣고 정리해봤습니다. [평범한미디어] 서울과 뉴욕에서만 살다가 ‘제주도’로 내려왔다[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평생 대도시에서만 살았다. 스스로 “도시 여자”라고 생각해왔다. 그런데 코로나가 막 시작할 즈음 제주도로 내려와서 살고 있다. 예술가로 활동하고 있는 요이씨www.normalmedia.co.kr #평범한미디어#제주도#자연#바람#해녀#페미니즘#예술#바다#물때#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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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에서는 혼자라서 고독하지만 “편안하다”오피니언 2024. 11. 21. 15:48
항상 누군가와 함께 하지 않으면 불완전했고 불안했습니다. 그래서 떠나간 누군가를 원망하며 '현재'를 살았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다릅니다. 비엔나 공원에 나가 평온한 마음으로 점심을 먹을 수 있습니다. 혼자라서 고독하지만 편안합니다. 조은비의 비엔나 라이프 14번째 글입니다. [평범한미디어] 비엔나에서는 혼자라서 고독하지만 “편안하다”#2024년 3월부터 평범한미디어에 연재되고 있는 [조은비의 비엔나 라이프] 14번째 글입니다. 조은비씨는 작은 주얼리 공방 ‘디라이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우울증 자조 모임을 진행한 적이 있습www.normalmedia.co.kr #평범한미디어#비엔나#고독#혼자#커플#외로움#위안#편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