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새론의 ‘비연예 활동’에 그렇게 저주를 퍼부었어야 했나?일반 2025. 2. 17. 16:44故 김새론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어떻게든 다시 연기 활동을 이어가보려고 의지를 내비쳤는데 끝내 무너졌습니다. 평범한미디어는 음주운전 문제에 대해서는 김새론씨가 강하게 지탄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이후 김새론씨의 비연예 활동에 대해서는 그렇게까지 저주를 퍼부었어야 하는지 매우 유감입니다. 몇몇 언론과 유튜버는 그녀의 비연예 활동을 욕하기 좋게 포장해서 대중들에게 떡밥으로 만들어서 던져놨습니다. 1년 전 故 이선균씨의 비극 이후 대중문화예술인들이 모여 성명을 발표했는데 여전히 바뀐 게 없습니다.
대중문화예술인이 대중의 인기에 기반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이용하여 악의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소스를 흘리거나 충분한 취재나 확인 절차 없이 이슈화에만 급급한 일부 유튜버를 포함한 황색언론들 이른바 사이버 렉카의 병폐에 대해 우리는 언제까지 침묵해야 하는가? 정녕 자정의 방법은 없는 것인가?
[평범한미디어] 김새론의 ‘비연예 활동’에 그렇게 저주를 퍼부었어야 했나?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과거 평범한미디어에서는 배우 故 김새론씨의 음주운전 문제에 대해 강력한 논조로 보도한 바 있다. 총 6개의 기사에서 다뤘는데 2개는 이름을 제목에 명시했고, 4개
www.normalmedia.co.kr
#평범한미디어
#김새론
#자살
#연예인
#설리
#이선균
'일반' 카테고리의 다른 글
휘성과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며 (0) 2025.03.12 V.O.S의 노래를 듣고 눈물이 났다 (0) 2025.02.24 당 밖에선 ‘개혁신당 사태’ 어떻게 볼까? (0) 2025.01.27 계엄 이후의 ‘정치’는 달라야 한다 (0) 2025.01.13 ‘계엄’만 하지 않았다면 (2) 2024.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