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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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 노인이라면 '유케어 시스템' 누구에게나 제공했으면...안전 보도 2022. 9. 2. 06:27
독거 노인이 화마 속에서 꼼짝 못 하고 있거나, 갑자기 쓰러졌을 때 동작 미감지를 인식해서 바로 자동 신고를 해주는 유케어 시스템은 너무나 중요합니다. 평범한미디어는 그동안 여러 차례 유케어 시스템의 확대 도입을 줄기차게 주장해왔습니다. 그러나 유케어 시스템은 만 65세 이상 독거 노인들 중에서 기초생활수급자거나 차상위계층에 해당돼야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유케어 시스템 만큼은 모든 독거 노인에게 보편적으로 제공되어야 합니다. 독거 노인 목숨 살리는 ‘유케어 시스템’ 가난해야만 제공되는 게 맞을까? [평범한미디어 윤동욱 기자] 불이 났을 때 노인은 상대적으로 젊은 사람들에 비해 신속히 대피하기가 어렵다. 왜 그런지는 설명하지 않아도 알고 있겠지만 다시 한번 상기하자면 신체 노화에 그 ww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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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비 많이 왔는데 계곡에서 다이빙을 하다니...안전 보도 2022. 8. 31. 05:22
비가 많이 와서 유속이 빨라지면 얕은 계곡이라도 무척 위험합니다. 더구나 며칠 전 비가 왔음에도 계곡에서 다이빙을 한다는 것은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위험천만한 일입니다. 가평 화악천 계곡에서 2주 간격으로 사람 셋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빠른 유속’ 순식간에 죽음의 계곡 될 수 있다 [평범한미디어 윤동욱 기자] 피서 시즌이 한창이던 8월 중순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계곡에서 50대 남성이 급작스럽게 불어난 물로 인해 익사했다. 사고는 지난 8월20일 발생했다. 이날 낮 11시 49분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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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벌은 일반 꿀벌의 "100배 파괴력"안전 보도 2022. 8. 26. 16:26
말벌의 위험성은 일반 꿀벌의 100배입니다. 보통 벌은 침 한 번 쏘고 죽는 것이라고 알고 있는데 말벌은 열 번 이상의 벌침을 쏠 수 있습니다. 공격력과 독성도 엄청납니다. 곧 추석인데 벌초나 성묘하러 갈 때 정말 조심하셔야 합니다. 목숨을 잃는 사례들이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말벌에 쏘일 수 있다 “일반 꿀벌 100마리의 위력” [평범한미디어 윤동욱 기자] 말벌은 정말 무서운 곤충이다. 양봉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꿀벌과는 위험성의 측면에서 차원이 다르다. 크기도 엄청나다. 특히 장수말벌의 경우 “위이잉”하는 드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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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도로에서 한밤 중에 운전하고 있다면? "하이빔을 켜라"안전 보도 2022. 8. 13. 19:53
전남 영광에서 한적한 도로 갓길을 걷고 있던 보행자가 SUV 차량에 치어 목숨을 잃었습니다. 자정에 가까운 시간이라 시야 확보가 어려웠습니다. 교통전문가 황승준 교수는 한적한 시골 도로에서는 다른 운전자의 시각을 방해할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하이빔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어두캄캄한 밤 한적한 시골 도로에서는 "하이빔 켜도 된다" [평범한미디어 윤동욱 기자] 어두컴컴한 밤중에 영광의 한 도로에서 보행자가 차에 치이는 불운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안타깝게도 피해자는 사망하고 말았다. 지난 6일 밤 11시54분 전남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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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와 폭염'이 동시에 몰려왔다안전 보도 2022. 8. 9. 11:44
어젯밤 수도 서울에는 엄청난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반면 광주전남에는 폭염이 심각했습니다. 폭염과 폭우가 대한민국 상공에 동시간대로 들이닥쳤습니다. 기후위기를 실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서울엔 ‘폭우’ 전남엔 ‘폭염’ 왜 그럴까?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월요일(8일) 수도권에 거센 비가 쏟아졌다. 오늘(9일)도 마찬가지다. 아침부터 중부 지역을 기준으로 위쪽 지방에는 계속해서 비가 많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시간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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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물에 빠졌더라도 입수하지 말아야안전 보도 2022. 8. 3. 02:19
지난 7월27일 전북 진안과 무주 사이에 있는 한 하천에서 아빠와 아들 둘이 물에 빠져 목숨을 잃었습니다. 막내가 물에 빠진 걸 형과 아빠가 목격하고 구하기 위해 차례대로 입수했다가 변을 당했습니다. 어쩌면 가족이 물에 빠졌으니 본능적으로 입수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러나 안전요원 자격이 있거나 수영선수가 아니라면 절대 섣불리 입수해서는 안 됩니다. 물에 빠진 사람 구하려고 섣불리 입수? "다 죽을 수도 있어" [평범한미디어 윤동욱 기자] 잠시 주춤했던 폭염이 다시 기승을 부리는 요즘 시원한 계곡이나 바다로 물놀이를 떠나는 사람들이 많다. 바다와 계곡은 무더위를 잊게 해주는 고마운 공간이다. 그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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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초과'에 '음주운전'까지? 목숨 3명 앗아갔다!안전 보도 2022. 7. 21. 05:11
연달아 3명이 목숨을 잃은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해서 마음이 착잡합니다. 20일 새벽 3시40분쯤 제주도 제주시 애월읍 해안도로에서 렌터카를 타고 가던 청년들이 도로 경계석을 들이받고 목숨을 잃었습니다. 쏘나타 차량에 무려 7명이 타고 있었는데 커브길 좌회전을 하지 못 하고 경계석을 강하게 충돌했습니다. 정말 위험한 '정원초과' 문제가 클텐데요. 음주운전마저 의심되는 상황입니다. 3명 죽고 2명 의식 잃게 만든 ‘자동차 정원초과’ [평범한미디어 윤동욱 기자] 제주에서 3명이 안타깝게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자동차가 전복되는 끔찍한 사고였는데 당시 이 승용차에는 7명이나 탑승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 눈에 보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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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불법 유턴'과 '과속'안전 보도 2022. 7. 16. 04:14
새벽 4시 왕복 7차선 도로에서 감행된 불법 유턴과, 과속이 만나 끔찍한 비극을 빚어냈습니다. 3명이 목숨을 잃는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비가 와서 미끄러운 도로였고, 인적이 드문 새벽 시간대라 부주의하게 운전했던 것이 뼈아팠습니다. 3명 목숨 앗아간 새벽 4시의 ‘불법 유턴’과 ‘과속’ [평범한미디어 윤동욱 기자] 광주 도심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와 SUV가 크게 충돌하는 참변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탑승자 3명이 안타깝게 사망하고 말았다. 파손된 승용차는 렌터카였다. www.normal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