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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의 ‘비연예 활동’에 그렇게 저주를 퍼부었어야 했나?일반 2025. 2. 17. 16:44
故 김새론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어떻게든 다시 연기 활동을 이어가보려고 의지를 내비쳤는데 끝내 무너졌습니다. 평범한미디어는 음주운전 문제에 대해서는 김새론씨가 강하게 지탄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이후 김새론씨의 비연예 활동에 대해서는 그렇게까지 저주를 퍼부었어야 하는지 매우 유감입니다. 몇몇 언론과 유튜버는 그녀의 비연예 활동을 욕하기 좋게 포장해서 대중들에게 떡밥으로 만들어서 던져놨습니다. 1년 전 故 이선균씨의 비극 이후 대중문화예술인들이 모여 성명을 발표했는데 여전히 바뀐 게 없습니다.대중문화예술인이 대중의 인기에 기반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이용하여 악의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소스를 흘리거나 충분한 취재나 확인 절차 없이 이슈화에만 급급한 일부 유튜버를 포함한 황색언론들 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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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졸혼’ 가정의 아들입니다오피니언 2025. 2. 11. 18:14
이혼 가정에서 성장한 자녀들이 많습니다. 또는 부모님이 '졸혼'해서 오랫동안 별거 중이라면 아무래도 성인 자녀도 영향을 받습니다. 김철민의 산전수전 21번째 글은 철민씨의 가정환경 고백과 결혼관에 대한 내용입니다. [평범한미디어] 나는 ‘졸혼’ 가정의 아들입니다#2023년 12월부터 평범한미디어에 연재되고 있는 [김철민의 산전수전 山戰水戰] 21번째 글입니다. 김철민씨는 법학과 관광을 전공으로 대학원을 다니고 있는 30대 청년입니다. 무엇 하나 쉽지 않은www.normalmedia.co.kr #평범한미디어#졸혼#이혼#결혼#사랑#연애#상견례#결혼적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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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의 마지막 승부현장 2025. 2. 10. 22:24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다시 등판했습니다. 분권형 대통령제 개헌론과 여러 정치 전략들을 들고 왔는데 그야말로 마지막 승부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어김 없이 위기론을 밀고 있지만 이번에는 뭔가 다른 분위기가 느껴지기도 합니다. 정치인 이낙연의 마지막 도전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전 총리의 광주 시국토론회 기조 연설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평범한미디어] 이낙연의 마지막 승부[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국회에서 교섭단체 연설의 형식으로 대선 출사표를 발표한 날, 마찬가지로 이낙연 전 국무총리(새미래민주당)도 다가올 조기 대선에www.normalmedia.co.kr #평범한미디어#이낙연#대통령#대권주자#대선후보#조기대선#이재명#윤석열#개헌#국민투표#새미래민주당#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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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오요안나는 ‘지옥 같은 MBC’에서 나올 수 없었다인터뷰 2025. 2. 8. 22:44
故 오요안나씨는 MBC에서 끝까지 생존해서 인정을 받고 싶었습니다. 쓰리잡을 해가며, 발성 과외를 받아가며, 우울증을 극복해가며 버텼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선배 기상캐스터들은 외면했습니다. 박성준의 오목렌즈에서 이 문제를 다뤄봤습니다. [평범한미디어] 故 오요안나는 ‘지옥 같은 MBC’에서 나올 수 없었다#2023년 12월부터 평범한미디어에 연재되고 있는 [박성준의 오목렌즈] 58번째 기사입니다. 박성준씨는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뇌성마비 장애인 당사자이자 다소니자립생활센터 센터장입니다. 또한www.normalmedia.co.kr #평범한미디어#오요안나#MBC#직장내괴롭힘#직장갑질119#프리랜서#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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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조현철 “배우보다 감독이 더 어울린다”인터뷰 2025. 2. 3. 17:41
작년 조현철 감독은 각종 권위 있는 영화 시상식에서 신임 감독상을 싹쓸이했습니다. 에서 조석봉 역으로 열연했던 그 사람 맞습니다. 인상 깊은 연기력 못지 않게 남다른 수상 소감으로 이목을 끌었던 영화인입니다. 대중들에게 제시하고 싶은 메시지가 많고 사색할줄 아는 그의 작품들이 기대가 됩니다. 박성준의 오목렌즈 57번째 기사입니다. [평범한미디어] 영화인 조현철 “배우보다 감독이 더 어울린다”#2023년 12월부터 평범한미디어에 연재되고 있는 [박성준의 오목렌즈] 57번째 기사입니다. 박성준씨는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뇌성마비 장애인 당사자이자 다소니자립생활센터 센터장입니다. 또한www.normalmedia.co.kr #평범한미디어#조현철#조석봉#디피#너와나#영화감독#배우#세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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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구해준 ‘친구’오피니언 2025. 1. 31. 01:22
돌이켜보면 곁에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좌절하지 않고 다시 일어섰습니다. 나 혼자였다면 끝없는 우울감에 시달렸을 겁니다. 은인과도 같은 친구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김철민의 산전수전 20번째 글입니다. [평범한미디어] 나를 구해준 ‘친구’#2023년 12월부터 평범한미디어에 연재되고 있는 [김철민의 산전수전 山戰水戰] 20번째 글입니다. 김철민씨는 법학과 관광을 전공으로 대학원을 다니고 있는 30대 청년입니다. 무엇 하나 쉽지 않은www.normalmedia.co.kr #평범한미디어#우정#친구#여행#박사학위#휴학#복학#태안여행#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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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년 동안 ‘쿠데타 200회’오피니언 2025. 1. 29. 04:46
볼리비아는 전세계에서 가장 혼란스러운 국가입니다. 1825년 독립 이후 200년 동안 무려 200회 넘게 쿠데타가 발생했습니다. 사전 모의와 조기 진압 사례 등을 합하면 1000회가 넘을 겁니다. 볼리비아 쿠데타 역사를 짚어봤습니다. 불편한 하루 22번째 기사입니다. [평범한미디어] 200년 동안 ‘쿠데타 200회’#2021년 6월부터 연재되고 있는 [불편한 하루] 칼럼 시리즈 22번째 기사입니다. 윤동욱 기자가 일상 속 불편하고 까칠한 감정이 들면 글로 풀어냈던 기획이었는데요. 2024년 3월부턴 영상 칼럼으로 www.normalmedia.co.kr#평범한미디어#쿠데타#내란#볼리비아#평범한미디어#쿠데타#내란#볼리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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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밖에선 ‘개혁신당 사태’ 어떻게 볼까?일반 2025. 1. 27. 02:25
개혁신당 사태가 갈수록 가관입니다. 한 지붕 두 가족 그 자체입니다. 허은파와 이준석파의 싸움인데, 허은아파가 당원소환제를 통해 축출되는 형국입니다. 물론 법원의 가처분신청 결과를 받아봐야 합니다. 당내 권력 구도와 당원 여론으로만 보면 확실히 이준석파가 압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 밖에서는 이준석파에 대한 비판 여론이 높습니다.라는 기획 시리즈를 진행하고 있었다. 자유한국당 시절 황교안 전 대표의 행태" data-og-host="www.normalmedia.co.kr" data-og-source-url="https://normalmedia.co.kr/news/article.html?no=24915" data-og-url="https://www.normalmedia.co.kr/news/article.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