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미디어

한국에 돌아오자마자 어질어질합니다. 순간 유럽 생활이 그리워졌습니다. 서울에서 지하철을 이용했고 할머니가 있어서 자리 양보를 했습니다. 덕담이 오가는 훈훈한 순간은 오래 가지 않았습니다. 갑자기 외모 지적과 훈계가 들어옵니다. 황당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한국에서 계속되는 조은비의 비엔나 라이프 21번째 칼럼입니다.  [평범한미디어] 처음 본 할머니가 “얼굴의 점 빼라”고 말하는 사회※ [조은비의 비엔나 라이프] 21번째 글입니다. [평범한미디어 조은비 디라이트 대표] 기차에서 내려 나와 똑같은 까만 머리카락, 까만 눈동자를 가진 사람들로 가득한 서울역에 발을 내디뎠다. 1www.normalmedia.co.kr #평범한미디어#외모지상주의#외모강박#탈코르셋

희귀질환자 당사자와 그 가족은 하루 하루 버텨내는 것이 버겁습니다. 신약이 나와도 너무 비싸서 쓰지 못 합니다. 건강보험 비급여 항목이기 때문입니다. 희귀질환자들의 고통을 줄여주기 위해 3가지 정책 제안을 하고 싶습니다. 김진웅의 정책 스토어 3번째 칼럼입니다.  [평범한미디어] 희귀질환자 가족의 고통 “신약이 나와도 그림의 떡”※ [김진웅의 정책 스토어] 3번째 칼럼입니다. [평범한미디어 김진웅 성동구의회 정책지원관] 헌법 36조 3항에 보면 대한민국 국민은 보건에 관하여 국가의 보호를 받아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www.normalmedia.co.kr  #평범한미디어#희귀질환자#신약#건강보험#비급여

인간의 힘으로 어떻게 할 수 없는 일이 있습니다. 가수 휘성이 마음 속에 갖고 있던 고독과 우울 그리고 고통. 그것은 타인이 나서서 도와주고 개입한다고 해서 없어지지 않습니다. 가족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휘성의 친동생 최혁성씨는 덤덤하게 그런 이야기를 해나갔습니다. 16일 엄수된 휘성의 영결식에서 너무 슬프게 통곡하는 팬들을 위해 다시 마이크를 잡았습니다. 혁성씨의 메시지를 소개합니다.  [평범한미디어] “휘성은 계속 저희 곁에서 살아갈테니 너무 슬퍼하지 마세요”[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동생은 다시 마이크를 잡았다. 이틀간 장례를 하면서 사실 저희 형이, 저는 친동생이니까 계속 같이 살아왔잖아요. 그렇죠? 팬분들이 너무 슬퍼하시는 것 같아서 제www.normalmedia.co.kr    #평범한미디어#..

사람을 복제해도 될까요? 과학기술의 발달로 인간 복제가 가능해졌다고 해도 그들을 반복해서 쉽게 죽여도 될까요? 당연히 말이 안 되는 일이지만 그런 상황이 펼쳐진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봉준호 감독의 신작 을 감상하게 되면 인간의 존엄성과 윤리 문제를 주제로 깊은 사색과 토론을 하게 될 겁니다. 감상하고 꼭 ‘마이클 샌델’처럼 토론해보길" data-og-description="※스포일러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영화를 보고 싶은 동기부여가 될 만큼만 읽다가, 직접 확인해보고 싶다면 그만 읽고 바로 영화를 감상하는 것이 좋다. 물론 이동진 평론가처럼 스포를 확인해" data-og-host="www.normalmedia.co.kr" data-og-source-url="https://normalmedia.co..

1년 2개월의 유럽 그리고 비엔나 생활을 마무리하고 돌아왔습니다. 그래도 유럽에서의 마지막 일정을 의미있게 보내고 싶어서 이탈리아 피렌체에 있는 피티 궁전으로 갔습니다. 조은비의 비엔나 라이프 20번째 글입니다.  [평범한미디어] 유럽에서 깨달은 것 “미리 걱정 말고 마음 가는대로 살자”※[조은비의 비엔나 라이프] 20번째 글입니다. [평범한미디어 조은비 디라이트 대표] 3주 뒤면 유럽을 떠나야할 슬픈 운명은 내 여행욕에 계속 불을 지폈다. 지금 여기서만 가능한 모든 걸 경험해www.normalmedia.co.kr #평범한미디어#유럽#비엔나#여행#귀국

다시 대학원으로 돌아왔습니다. 지도교수님의 격려, 국가사업 연구원 발탁 등 좋은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하지만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에서 너무나 부끄러웠습니다. 영어에 자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새학기를 맞이하는 김철민씨의 23번째 글입니다. [평범한미디어] 아뿔싸! 대학원 첫 수업이 영어로 진행된다고?※ [김철민의 산전수전 山戰水戰] 23번째 글입니다. [평범한미디어 김철민 칼럼니스트] 새학기(세종대 호텔관광경영학 박사과정)가 시작된지 벌써 일주일이 지났다. 복학을 결정하기까지 고민과www.normalmedia.co.kr #평범한미디어#대학원#영어수업#해병대#부모님

가수 휘성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2020년 프로포폴 불법 투약 사실이 알려지고 밑바닥에서 5년을 버텨냈지만 끝내 무너져내렸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평범한미디어] 휘성과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며[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가수 휘성이 세상을 떠났다. 비보를 접하고 가슴이 무너져내렸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휘성 폴더를 만들어서 그의 음악을 정주행했을 만큼 찐팬이었기 때문이다. 꽤www.normalmedia.co.kr #평범한미디어#휘성#가수#연예인#자살#음악

그야말로 이재명 독주입니다. 탄핵 이후 조기 대선이 열린다면 여러 대권 주자들이 출사표를 낼텐데요. 민주당 뿐만 아니라 보수 주자들 역시 누구 하나 두각을 나타내지 못 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던지는 메시지에 반응하는 구도로 대선판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보수 주자 7인의 상황을 살펴봤습니다.   [평범한미디어] 보수 대권 주자 ‘7명’ 어떻게 될까?※ [박성준의 오목렌즈] 60번째 기사입니다.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구속 취소 결정을 받았지만 조기 대선은 사실상 열렸다고 볼 수 있다. 가장 앞서 가고 있는 더불어민주www.normalmedia.co.kr #평범한미디어#조기대선#오세훈#이준석#홍준표#유승민#한동훈#안철수#김문수#탄핵#이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