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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사법경찰관이 공개적으로 가면 수사가 되나?일반 2023. 8. 4. 19:05
특별사법경찰관이 식품위생법을 상습적으로 위반하고 있는 업주를 적발하기 위해서는 신분을 숨기고 들어가서 증거를 확보해야 하지 않을까요? 일반음식점으로 신고해놓고 스피커와 스크린을 설치해서 음악에 맞춰 손님들이 춤출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위법입니다. 대법원이 이런 업주의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손님으로 위장해서 증거 영상을 촬영한 특사경의 활동이 합법적이라고 인정했습니다. 특별사법경찰관이 공개적으로 가면 수사가 되나?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과거 언더커버보스? 아니면 몰래카메라 프로그램? 사실 부조리를 단속하고 적발하기 위해서는 경우에 따라 불가피하게 신분을 속이고 잠입해야 할 때가 있다. N번방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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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의식 잃은 아내’ 보고도 테니스 치러 간다?일반 2023. 8. 3. 17:27
남편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있는 아내를 보고도 그냥 무시했습니다. 가정폭력으로 신고가 된 전례가 있어서 그렇다구요? 말이 안 됩니다. 중태에 빠진 아내의 죽어가는 모습을 보고도 그냥 가는 남편이 남편 맞을까요? 남편이 ‘의식 잃은 아내’ 보고도 테니스 치러 간다?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도둑이 제발 저린 것도 아니고 가정폭력 문제로 신고가 접수됐던 과거가 있다고 쓰러진 아내를 방치할 수 있는 걸까? 60대 남성 A씨는 재혼으로 연을 맺은 50대 아내 B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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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 화장실에서 어깨 부딪쳤다고 ‘망치’로 죽이겠다?일반 2023. 7. 28. 00:18
술집 화장실에서 나오던 여성과 어깨가 부딪쳤다고 얼굴을 밀치고, 망치로 죽이려고 위협까지 한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만행인데요. 뭐가 그리 화가 났는지 실제로 남성은 해당 여성을 죽여버릴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술집 화장실에서 어깨 부딪쳤다고 ‘망치’로 죽이겠다?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술집 화장실에서 오가다가 어깨를 부딪쳤다. 근데 어깨 좀 부딪쳤다고 얼굴을 손으로 밀치고, 그것도 모자라 망치를 들고 밖으로 나가 상해 또는 살인을 할 목적으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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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하는 청소년이 ‘길거리 상담’을 받게 된다면?일반 2023. 7. 26. 20:51
청소년들이 방황할 때 길거리에서 상담사를 만나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만큼 아무도 내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을 것 같을 때, 귀를 열고 편견없이 다가와주는 어른들의 존재는 소중합니다. 서울시가 길거리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합니다. 방황하는 청소년이 ‘길거리 상담’을 받게 된다면?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아무도 내 말을 들어주지 않을 것 같은 고립감에 휩싸여있을 때, 처음 보는 사람들이 귀를 열고 다가와준다면 그것만큼 반가운 게 없다. 질풍노도 청소년기에는 부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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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준과 권혁규’까지 셀틱에서 한국 선수 3명 뛴다일반 2023. 7. 26. 12:20
스코틀랜드 리그 최고의 명문 셀틱FC에 한국 선수가 3명이나 뛰게 됐습니다. 이번에 양현준 선수와 권혁규 선수가 이적하게 됐는데 기대가 됩니다. 치열한 주전 경쟁에서 살아남길 바랍니다. ‘양현준과 권혁규’까지 셀틱에서 한국 선수 3명 뛴다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K리그에서 뛰던 한국 선수 2명이 스코틀랜드 최고의 명문 셀틱으로 이적하게 됐다. 강원FC 소속이었던 미드필더 양현준 선수(2002년생)와, 부산아이파크의 미드필더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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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에 의해 죽어가는 아기들일반 2023. 4. 18. 08:04
아기를 실수로 방치하거나, 고의를 갖고 버리고 죽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폭염과 한파 속 자동차 안에 아기 혼자 있다는 것은 상상만으로도 끔찍합니다. 어린 부모가 양육 여건이 마땅치 않아 아기를 버리거나 유기하는 경우도 많은데 관련 법률들을 좀 정리해봤습니다. 종류도 많고 복잡합니다. 흔히 이런 아동 범죄가 발생하면 피임 문제나, 제대로 키울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주는 것이 근본적이라는 주장이 나오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저는 아기를 버리고 죽이는 어린 부모의 곤궁함보다 아무 죄도 없이 버려진 아기의 운명이 훨씬 더 안타깝습니다. 있는 법으로라도 확실히 처벌하는 것과, 양육 여건을 마련하는 것은 배치되는 일이 아닙니다. ‘아기’를 버리고 죽이는 부모들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영하의 날씨에 돌이 갓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