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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는 자식한테 정서적 마동석이 되어주어야”일반 2024. 7. 17. 00:20
서유지 소장(한국부모교육연구소)은 부모가 자식에게 정서적 마동석이 되어주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어떤 의미일까요? 자식에게 부모의 정서를 전가하지 않는 멘토와 같은 성숙한 모습이 바로 정서적 마동석입니다. 이런 모습이 전제된 상태에서 자식을 지지해주고 응원해줄 수 있어야 합니다. 서유지 소장이 책 를 출간하고 온라인 북토크를 진행했습고 주요 메시지를 정리해봤습니다. #평범한미디어#부모#자식#육아#마동석#부모교육#양육 [평범한미디어] “부모는 자식한테 정서적 마동석이 되어주어야”[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부모만큼은 자식을 무조건적으로 지지하고 응원해줘야 한다. 자식은 부모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인격을 형성하고 부모 눈동자 속에 비친 자기 모습을 보고 신뢰감을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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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과 곽정은’ 재혼에 관한 생각 차이일반 2024. 7. 16. 01:03
이혼 경험이 있는 서장훈씨와 곽정은씨가 재혼에 대해 다른 가치관을 피력했습니다. 서장훈씨는 소위 '임자론'에 따라 아무리 내키지 않더라도 정말 사랑하는 임자를 만나게 된다면 재혼을 위해 상대방의 가족을 설득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곽정은씨는 결혼의 트라우마로 고통스러운 기억이 있다면 정말 상대방을 사랑하더라도 재혼 요구에는 망설여질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둘 다 나름의 설득력이 있습니다. 프로그램에 나온 사연에 대해 두 사람의 조언을 비교해봤습니다.에서 " data-og-host="www.normalmedia.co.kr" data-og-source-url="http://normalmedia.co.kr/news/article.html?no=24831#" data-og-url="http://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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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 사태 ‘치킨게임’ 속 타협은 불가능할까?일반 2024. 3. 2. 05:56
의사 집단과 윤석열 정부의 치킨게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3.1절 연휴 첫날 경찰이 대한의사협회 전현직 간부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고, 전공의들은 여전히 집단 행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의협은 일요일(3일)에 대규모 집회를 예고했습니다. 타협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녹색정의당과 새로운미래가 제시한 중재안을 살펴봤습니다. [평범한미디어] 의대 증원 사태 ‘치킨게임’ 속 타협은 불가능할까?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3.1절에 이르러 경찰(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이 의협(대한의사협회)을 압수수색하는 지경이 됐다. 보건복지부가 지난 2월27일 의대 정원 증원에 반대하며 전공의 www.normalmedia.co.kr #평범한미디어 #의대증원 #대한의사협회 #의협 #공공의료 #윤석열정부 #녹색정의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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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의 총선 구상 “국민권력 4법과 21세기 사회주의”일반 2024. 2. 24. 12:49
노동당의 총선 구상을 들여다봤습니다. 노동당은 기본적으로 당헌당규상 사회주의 국가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마냥 급진적인 이야기만 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백윤 대표는 21세기 사회주의의 모습은 달라야 한다고 천명하고 있습니다. 노동당이 내세우고 있는 국민권력 4법의 내용만 봐도 알 수 있듯이 국가 책임과 공공성을 강화하는 취지가 있습니다. [평범한미디어] 노동당의 총선 구상 “국민권력 4법과 21세기 사회주의”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지난 12월28일 국회에서 진보 4당(정의당/진보당/녹색당/노동당)이 22대 총선에 연대해서 공동으로 대응하겠다고 기자회견을 열었지만, 끝내 진보당은 거대 양당의 한 www.normalmedia.co.kr #평범한미디어 #노동당 #녹색당 #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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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정의당의 기후 비전은 뭘까?일반 2024. 2. 18. 23:26
사실 녹색당과 정의당의 기후 비전은 차이가 좀 있습니다. 녹색당은 탈성장까지 외치고 있었지만, 정의당은 다른 방향으로의 성장 즉 그린뉴딜을 공식 정책으로 내세운 바 있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진보정당으로서 기후위기 문제를 중시하긴 하지만 미묘한 온도차가 있었는데, 이번에 녹색정의당 선거연합정당으로 탈바꿈하면서 어떤 기후 비전을 내놓게 됐는지 살펴봤습니다. [평범한미디어] 녹색정의당의 기후 비전은 뭘까?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사실 정의당과 녹색당의 정책 비전은 차이가 있다. 진보정당으로 묶이는 만큼 기후위기 문제에 공감하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녹색당은 정의당이 냈던 기후 비전 www.normalmedia.co.kr #평범한미디어 #녹색당 #정의당 #녹색정의당 #선거연합정당 #김종민정책위의장 #기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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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당’도 이번 총선에 후보 3명 낸다일반 2024. 2. 18. 03:50
오태양 전 대표의 성추행 사태 이후 미래당이 전례 없는 암흑기를 맞고 있습니다. 이번 총선에선 후보자 없이 관망자로 남을 것 같았는데 3인의 후보를 낸다고 합니다. [평범한미디어] ‘미래당’도 이번 총선에 후보 3명 낸다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미래당이 오는 4월 치러질 총선에 출마할 후보자 3인을 공개했다. 손상우 대표, 최시은 정책국장, 최지선 기후미래위원장 등인데 미래당의 한 축으로 볼 수 있는 청 www.normalmedia.co.kr #평범한미디어 #미래당 #오태양 #손상우 #최시은 #최지선 #우리미래 #청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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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정의당 “파멸의 길” 민주당발 위성정당 거부했다일반 2024. 2. 17. 23:05
녹색정의당이 민주당발 위성정당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물론 총선 전까지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지만 적어도 녹색정의당 전국위원회를 통해 공식 발표한 입장입니다. 이재명 대표가 준위성정당을 만들겠다고 공언한 이후로 녹색정의당 내부에선 동조하면 안 된다는 목소리가 쏟아졌지만, 배진교 의원 등으로부터 참여해야 한다는 의견들도 제기됐었습니다. 이제는 위성정당 거부로 귀결된 만큼, 녹색정의당이 험난한 총선 정국에서 독자적으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만 남았습니다. [평범한미디어] 녹색정의당 “파멸의 길” 민주당발 위성정당 거부했다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녹색당계’와 ‘전환’이 일찌감치 절대 참여하면 안 된다고 목소리를 냈다. 배진교 의원이 원내대표직까지 내던지며 민주당의 위성정당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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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정의당은 민주당의 ‘달콤한 유혹’ 뿌리칠 수 있을까?일반 2024. 2. 15. 06:23
녹색정의당은 이번 총선에서 원외정당으로 전락할 수도 있습니다. 정의당은 녹색당과의 선거연합정당으로 유권자들에게 새로운 변주를 보여줬지만 역부족입니다. 언론 지면에는 연일 거대 양당과 개혁신당 소식으로 가득합니다. 그 어느 때보다 엄혹한 시기입니다. 그러나 녹색정의당은 더불어민주당이 내미는 비례위성정당 참여 제안을 받을 수 없습니다. 죽느냐? 비굴하게 사느냐? 극단적인 양자택일의 선택지 하에서 내부적으로도 차라리 정의롭게 우리의 길을 가자는 여론이 지배적이지만 김준우 공동대표 등은 논의해볼 수 있다는 뉘앙스를 보이고 있습니다. 어떻게 될까요? 녹색정의당은 민주당의 달콤한 유혹을 뿌리칠 수 있을까요? [평범한미디어] 녹색정의당은 민주당의 ‘달콤한 유혹’ 뿌리칠 수 있을까?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이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