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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지대 후보들 각개약진만 아니면 '캐스팅보트' 될 수 있어현장 2021. 12. 3. 10:58
이틀 전(1일)에 있었던 제3지대 토론회 3편 기사입니다. 청년 노동자 김주영씨는 정치적으로 상상해볼 수 있는 여지가 많다고 했습니다. 연정 협상안으로 안철수 대통령 심상정 국무총리, 심상정 대통령 안철수 서울시장 등 모델이 다양하다는 것입니다. [제3지대 토론회③] 청년 노동자 김주영 “각개약진으로 가면 캐스팅보트 될 수 없어”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경기도의료원에서 계약직 노동자로 근무했던 청년 김주영씨는 스스로 “계약직 노동자” 신분으로 대선전환추진위원회(대전추)에 참석하게 됐다고 규정했다. 이처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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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장애인 할아버지의 죽음 "불 났지만 대피 못 해"안전 보도 2021. 12. 3. 01:21
지난 11월23일 광주광역시 북구에 있는 낡은 기와집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로 인해 집에 거주하고 있던 70대 장애인 할아버지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불이 났지만 대피할 수 없었습니다. 화재팀 김수용 기자가 직접 취재해봤습니다. 거동 불편한 70대 장애인 할아버지 '불 났지만' 대피 못 해 숨져 [평범한미디어 김수용 기자] 광주광역시 도심의 노후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집주인 70대 장애인 남성 A씨가 목숨을 잃었다. 지난 11월23일 23시반 즈음 광주 북구 풍향동의 모 주택에서 불이 났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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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안철수·김동연은 노사정위원회와 같다"현장 2021. 12. 2. 15:47
어제(1일) 있었던 '제3지대 토론회' 기사 2편입니다. 김수민 평론가는 심상정·안철수·김동연 세 후보를 노사정위원회로 비유했습니다. 찰떡 비유였고 플로어에서도 모두 공감했습니다. 무엇보다 세 후보가 속한 3당의 정책과 노선 비교를 아주 꼼꼼하게 해주셨습니다. 기사 스크롤이 깁니다. 그러나 지루하지 않게 읽힐 겁니다. [제3지대 토론회②] 김수민 평론가 “심상정·안철수·김동연 노사정위원회 같아”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김수민 평론가는 뉴스민의 팟캐스트 방송 을 통해 일찍부터 제3지대 연대의 필요성을 내세우고 있었다. 그 이후 11월초 대선전환추진위원회(대전추)가 결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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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지대 "우리는 다르지만 만나야만 한다"현장 2021. 12. 2. 10:51
어제(1일) 국회도서관에서 '제3지대'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제3지대론을 테이블 위로 올려놓은 주요 인물들이 대부분 모였습니다. 지금 기사를 쓰고 있는데 대략 4편으로 나갈 예정입니다. 다들 정치적 가치관이 다르지만 간절한 마음만큼은 진심이었던 것 같습니다. [제3지대 토론회①] 신지예 “다른 판이 가능하다는 걸 유권자에게 보여줘야”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대한민국은 가까이서 보면 정권교체였지만 멀리서 보면 권력 나눠먹기였다. 고착화된 양당제는 두 당의 장기집권이라고 봐야 한다. 때문에 진정한 진정한 정권교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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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킴과 발라드 "절제된 감정으로 노래 부르는 가수"현장 2021. 11. 29. 21:31
지난주 토요일(27일) 전주에서 열린 폴킴의 전국투어 콘서트에 갔다왔습니다. 폴킴은 덤덤 창법으로 절제된 발라드를 부르는 좋은 가수입니다. 한국 가요계에서 발라드의 계보를 잇는 아주 귀한 발라더 신예입니다. 폴킴의 절제된 발라드 “커피 한잔 할래요 최준 노래 아니고 내 곡이다”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커피 한 잔 할래요, 너를 만나, 비, 초록빛, 모든 날 모든 순간 등등 가수 정승환과 함께 발라드 신예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가수 폴킴이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하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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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실습은 도입될 때부터 졸속이었다 "업체 정보가 너무 없어"안전 보도 2021. 11. 29. 02:45
산업재해 팀장 김미진 기자가 '현장실습의 비극'이라는 기획 시리즈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현장실습은 최초 도입됐을 때부터 너무나 졸속이었습니다. 가장 큰 문제점은 현장실습 업체가 과연 안전한 곳인지 관련 산업재해 정보가 투명하게 공개돼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현장실습의 비극②] '정보력의 한계' 그 업체가 안전한 곳인지 알 수 없어 [평범한미디어 김미진 기자] 직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이 현장실습을 할 수 있도록 제도가 만들어진 것은 지난 1963년부터다. 당시는 구체적인 로드맵은 고사하고 목적도 분명치 않았고 현장실습이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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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과 정의당 '큰강을 건너 만나야'일반 2021. 11. 28. 13:30
국민의당 권은희 원내대표는 안철수 대표와는 달리 정의당과의 연대 범위를 넓게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단순히 쌍특검 공조만 하자는 게 아니었습니다. 권 원내대표가 실무 협상을 책임지고 있는 만큼 실제 정의당과 여러 의제들을 놓고 논의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안 대표의 광주 일정에 동행한 권 원내대표를 짧게 인터뷰했습니다. 정의당과 협상 중인 권은희 “큰강을 넘어 만날 수 있는 게 국민의당식 중도” [평범한미디어] 정의당과 국민의당이 두 당 대선 후보들의 만남을 위해 실무 논의를 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당 권은희 원내대표(3선)가 “큰강을 넘어서서 만날 수 있다는 것이 바로 우리 국민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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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예방 '로고젝터'라도 추진하는 사람들안전 보도 2021. 11. 28. 02:19
평범한미디어는 기존 4개팀(교통팀/산업재해팀/수해&코로나팀/화재팀)에 더해 자살예방팀을 신설했습니다. 자살예방팀 소속 박유나 기자의 첫 기사입니다. 자살 예방 '로고젝터' 솔직히 큰 효과 없어 보입니다. 그러나 뭐든 해봐야 합니다. 로고젝터라도 생각해내서 설치하려는 움직임이 자살 예방을 위해 무엇이든 해야 한다는 분위기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살 예방 '로고젝터' 효과 있냐고? "지금은 뭐든 해야 할 때" [평범한미디어 박유나 기자] 지난 17일 경기 파주시가 자살 예방을 위해 로고젝터를 설치했다. 로고젝터는 전봇대나 가로등에 설치하여 바닥에 특정 로고나 문구를 투영해 주는 장치를 말한다. www.normal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