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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들은 죽어나고 있다일반 2021. 11. 23. 03:07
간호학과에 다니고 있는 김지영 기자가 '간호사 태움'을 둘러싼 구조적인 문제점을 다뤄봤습니다. 꼭 읽어주시고 공유해주세요. 결국 인력 문제인데요. 근데 그리 단순하지 않습니다. 퇴사가 빈번할 수밖에 없는 노동환경? 인력이 부족해서 더욱더 악화되는 노동환경? 둘 다 종합적으로 보고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코로나 시국 2년째, 간호사들의 지옥 같은 노동환경은 한계치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간호대 정원'은 늘고 있지만 '간호사'는 맨날 부족하다? [평범한미디어 김지영 기자] 우리의 삶에서 뗄래야 뗄 수 없는 병원. 그 안에서 누구보다 땀 흘리며 환자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간호사들 사이에서는 ‘악습’으로 불릴 정도의 태움 문화가 존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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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예 "심상정·안철수·김동연 일단 만나야"인터뷰 2021. 11. 22. 09:37
대선전환추진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신지예 대표(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는 지난 19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직접 사회를 봤습니다. 윤동욱 기자가 거대 양당 구도로 흘러가고 있는 대선판에 균열을 내야 한다는 신 대표의 주장을 다각도로 들어봤습니다. 신지예 "단일화는 그 이후의 문제이고 일단 세 후보가 만나야" [평범한미디어 윤동욱 기자] 19일 오전 대선전환추진위원회의 국회 앞 기자회견이 끝나고 평범한미디어는 추진위를 이끌고 있는 신지예 대표(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추진위 대변인)와 만나 제3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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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들이 위급하단 전화에 "가는데 손이 벌벌 떨려"카테고리 없음 2021. 11. 21. 01:08
햄버거집 낮술 사건 알고 계시나요? 가해자는 60대 남성으로 일요일 아침에 조기축구 모임에 가서 낮술로 막거리를 마시고 운전하다 7세 남자아이의 목숨을 앗아갔습니다. 피해 아동 아버님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아들 위급하단 소식 듣고 "가는데 덜덜 떨려서 운전을 못 하겠더라"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일요일 당직 근무 중인데 급하게 전화가 걸려왔다. 7살 아들이 생사의 갈림길에 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었다. 믿지 못 했다. 믿을 수 없었다. 평범한미디어는 윤창호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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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피해자들이 '아픔을 나누다'인터뷰 2021. 11. 20. 17:56
진짜 그런 생각이 듭니다. 음주운전으로 소중한 사람을 떠나보낸 피해자들이 정말 "이렇게까지" 해야 할까요? 안타깝게도 언론 대응 등 피해자들이 직접 목소리를 내지 않으면 엄중한 판결이나 관련 제도 개선은 요원합니다. 아직까진 음주운전 피해자들을 위한 전문 재단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평범한미디어는 최초로 음주운전 피해자들이 함께 모여 대화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음주운전 피해자들의 연대 “우리가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다들 “갈 길이 멀다”고 했다. 3년 전 윤창호법이 제정됐고 이제는 이를 보완하는 입법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음주운전 피해자들이 최초로 모였다. 윤창호법을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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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이 답답하다일반 2021. 11. 17. 22:25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는 훌륭한 대선 주자입니다. 그러나 좀 답답합니다. 기사를 읽어주세요. 평범한미디어는 근래 김 전 부총리를 두 차례 만나 거대 양강 구도를 깨기 위한 움직임에 대해 물었습니다. 김동연은 왜? '양당제' 직접 깨지 않고 '당위'만 반복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새로운물결(창당준비위원회) 대선 주자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거대 양당제의 벽을 깨는 데 힘을 합쳐달라고 호소했다. 김 전 부총리는 양강 후보들이 국민들로 하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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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이 하태경에게 "음주운전 막는 법안 적극적으로 발의해달라"현장 2021. 11. 17. 17:29
음주운전 피해자들이 이준석 대표와 만났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하태경 의원에게 더욱더 적극적으로 연구해서 음주운전 방지를 위한 법안이라면 뭐든지 발의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공개 간담회 이후 비공개 시간에 무슨 대화가 오갔는지까지 정리를 해봤습니다. 홈피 접속해서 꼭 읽어주시고 SNS를 통해 많이 공유해주세요!! 이준석이 하태경에게 "음주운전 막는 법안 적극적으로 발의해달라"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대선 정국에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가운데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시간을 내서 음주운전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다양한 대화들이 오갔고 이 대표는 피해자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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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피해자들의 호소 "윤창호법은 모두에게 똑같이 적용돼야"현장 2021. 11. 16. 11:15
예고해드린대로 어제(15일) 윤창호법 보완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쩡이린과 윤창호의 친구들이 또 다른 음주운전 피해자를 위해 손을 맞잡았습니다. 기자회견 이후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면담을 했고, 별도로 카페에 가서 음주운전 피해자들끼리 대화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지금 공유하는 것은 첫 번째 기사입니다. 앞으로 2개의 기사가 더 나갑니다. 한 번씩 읽어주시고 공유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대선 기간이라 예상을 하긴 했지만 생각보다 기사화가 너무나 덜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