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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 광주'에 목메는 교육감 후보들오피니언 2022. 6. 1. 17:12
"실력 광주"라는 키워드가 횡행하고 있습니다. 광주교육감 후보들이 너도 나도 실력 광주를 만들겠다고 합니다. 한 마디로 더 빡세게 입시 공부를 시켜서 수능 점수를 높이겠다는 말입니다. 윤동욱 기자가 입시 학원 원장으로 전락한 교육감 후보들의 추태를 꼬집었습니다. [윤동욱의 불편한 하루⑩] 실력 광주? 그 실력 키우느라 죽어나는 '아이들' [평범한미디어 윤동욱 기자] 지방선거 기간이라 거리에는 교육감 후보들의 현수막이 즐비하다. 그런데 눈살이 찌뿌려졌다. 거슬리는 문구가 있기 때문이다. 그건 바로 "실력 광주"란 표현이다.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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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당의 공약은 어떻게 만들어질까?인터뷰 2022. 5. 30. 08:31
녹색당 이야기 두 번째 기사입니다. 녹색당의 공약은 아래로부터 만들어집니다. 전국당 정책 조직에서 참고용으로 정책 리스트를 제시하긴 하지만 채택할지 말지는 전적으로 지역당의 선택에 달려있습니다. 그밖에도 녹색당의 여러 이야기들을 담아봤습니다. [녹색당 이야기②] 녹색당의 ‘공약’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녹색당은 이번 지방선거에 17명(지역구 9명+비례 8명)의 후보를 냈다. 서울 은평·용산·마포, 경북 안동, 전북 진안, 대구 동구, 광주 남구, 경남(경남도의원), 제주(제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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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당 이번에는 당선자 배출할 수 있을까?인터뷰 2022. 5. 26. 01:01
녹색당은 올해로 창당 10년차입니다. 그러나 그동안 선출직 당선자를 배출하지 못 했습니다. 작년 7월 6기 지도부로 선출된 김예원·김찬휘 공동대표는 와해된 조직 기반을 재건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지난주 일요일(5월22일) 광주송정역 인근 카페에서 두 공동대표를 만났습니다. 지방선거가 1주일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두 대표는 "이번에는 반드시 당선자를 내겠다"고 공언했습니다. 원외정당들 중 가장 인지도가 높은 녹색당이지만 그간 지도자급 인사들의 연이은 탈당 등 끝없는 갈등과 위기 속에 있었습니다. 앞으로 '녹색당 이야기'라는 타이틀로 인터뷰 기사가 1~2개 가량 더 출고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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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감 코앞에 둔 이정선 후보 "연구년 기간에 선거 준비라니"현장 2022. 5. 25. 02:56
3선의 장휘국 교육감이 물러나는 마당이라 광주교육감 선거판이 뜨겁습니다. 총 5명이 출마했는데 이정선 전 광주교대 총장이 앞서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이정선 후보에 대한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논문 우려먹기와 연구년 문제인데요. 후자는 쉽게 넘어갈 수 있는 사안이 아닙니다. 차기 광주교육감 유력한 이정선 후보 “연구년 기간인데 선거 준비?”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장휘국 광주교육감의 3선 12년 체제가 마무리되고 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광주교육감은 무조건 교체된다. 이미 5명의 후보(강동완 전 조선대 총장/박혜자 전 국회 www.normal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