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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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의 마지막 당부 "소신투표 해달라"현장 2022. 3. 9. 03:59
3월8일 어제 저녁 심상정 후보의 마지막 선거운동을 취재했습니다. 심 후보의 이화여대 유세와 연설을 현장에서 지켜봤는데요. 평범한미디어가 주목한 메시지는 '소신투표'입니다. 소신투표를 밀고 있는 심 후보의 행간을 들여다봤습니다. 이번 대선 전 마지막 기사인 만큼 깊은 사색을 담아봤고 심 후보와 정의당이 더 작은 소수정당 후보들을 투명인간 취급하는 것에 대해서도 지적했습니다. 심상정의 ‘소신투표론’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목에 무리가 가는 힘찬 연설이 막바지로 흐를 즈음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우리 학생 여러분들 오랫동안 길에 세워두 수 없어서 나도 좀 표가 많이 필요하다”면서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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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들이 "현대산업개발 대변인"이었다인터뷰 2022. 1. 31. 06:40
다들 아시다시피 이번 광주 붕괴사고 이전에는 수백 건의 민원들이 빗발쳤습니다. 그러나 광주시와 서구는 아무 것도 하지 않았고 방치했습니다. 심지어 현대산업개발의 대변인과도 같다는 말까지 나왔다고 합니다. 정의당 장연주 광주시의원을 만나 여러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장연주 광주시의원 “공무원들 현대산업개발 대변인 같았다더라”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학동 참사’ 때도 그랬지만 이번에도 인근 주민들이 참다 못 해 줄기차게 민원을 제기했다.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 주변에 위치한 ‘문구완구종합도매상가’ 상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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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열이형? 그런 청년 코스프레 좀 그만....현장 2022. 1. 17. 22:38
석열이형? 대선 주자들이 청년들과 친밀하게 보이려고 애를 많이 쓰고 있습니다. 근데 정말 청년들은 그런 모습을 원하는 걸까요? 꼭 윤석열 후보만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정치권의 청년 친화적인 코스프레는 문제가 있습니다. 윤동욱 기자가 풀어낸 '청년의 뻔하지 않은 정치' 두 번째 기사가 나왔습니다.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청년의 뻔하지 않은 정치②] 석열이형? "차라리 유재석이 대통령 되는 게 낫다" [평범한미디어 윤동욱 기자] 너무 바빴고 내용이 많아 시간이 좀 걸렸는데 그냥 넘어가지 않고 2편을 이제서야 마무리하게 됐다. 한 달 전(12월20일) 19시 광주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광주청년센터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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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의 칩거 "정의당 대선 이후 쪼개질 수도 있다"일반 2022. 1. 15. 13:18
심상정 후보의 칩거 이후 '정의당과 정치인 심상정'에 대한 여러 조언과 평가들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평범한미디어는 뉴스톱 김준일 대표의 이야기를 정리해봤습니다. 정의당과 심 후보의 대선 전략에 대한 거의 모든 담론들이 다 포함되어 있습니다. 김 대표가 대선 이후 정의당이 쪼개질 수도 있다고 전망한 맥락을 들여다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 번씩 읽어봐주세요. 고심 깊은 심상정 “정의당 대선 이후에 깨질 수도 있어”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정의당이 대선 이후에 깨질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심상정 후보가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일시적인 칩거에 들어간 상황에서 정의당에 대한 어그로적 보도를 하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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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선거를 '기후 정의'로 채우자현장 2021. 12. 16. 04:17
녹색당은 김찬휘·김예원 공동대표 체제 이후 기후 테이블을 구성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지난 14일 화요일 오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그 결실의 첫 테이프가 끊어졌습니다. 5당(기본소득당/녹색당/미래당/정의당/진보당)과 시민단체들이 모여 '기후대선운동본부' 발족식을 개최했습니다. 평범한미디어는 청년기후긴급행동 오지혁 대표의 발언을 타이틀로 뽑아봤습니다. 현장 분위기와 핵심 메시지들을 자세히 전달해드립니다. 기후대선운동본부 출범 “기후단체 아닌 정치인만이 전달할 수 있는 위기의식 있어”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정의당 소속 청년기후긴급행동 오지혁 대표는 5개 진보정당(기본소득당/녹색당/미래당/정의당/진보당)이 모인 자리에서 3가지 비단주머니를 꺼냈다. 오 대표는 진보 www.normalmedia.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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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와 심상정 "말이 참 많았다" 그러나 분위기는?현장 2021. 12. 6. 18:13
심상정 후보와 안철수 후보가 드디어 만났습니다. 대화 시간이 길었습니다. 분위기는 편안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뭔가 조심스럽고 예민합니다. 두 후보의 회동에 담긴 행간과, 현장 분위기를 자세히 전달해드립니다. 안철수와 심상정 “둘 다 너무 말이 많았다” 그러나 조심스러워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1시간 반 가까이 길게 대화를 했지만 애초부터 선이 그어진 만남이었다. 당초 쌍특검으로만 공조의 범위를 좁히려고 했던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의중과는 달리 여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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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지대 후보들 각개약진만 아니면 '캐스팅보트' 될 수 있어현장 2021. 12. 3. 10:58
이틀 전(1일)에 있었던 제3지대 토론회 3편 기사입니다. 청년 노동자 김주영씨는 정치적으로 상상해볼 수 있는 여지가 많다고 했습니다. 연정 협상안으로 안철수 대통령 심상정 국무총리, 심상정 대통령 안철수 서울시장 등 모델이 다양하다는 것입니다. [제3지대 토론회③] 청년 노동자 김주영 “각개약진으로 가면 캐스팅보트 될 수 없어”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경기도의료원에서 계약직 노동자로 근무했던 청년 김주영씨는 스스로 “계약직 노동자” 신분으로 대선전환추진위원회(대전추)에 참석하게 됐다고 규정했다. 이처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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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안철수·김동연은 노사정위원회와 같다"현장 2021. 12. 2. 15:47
어제(1일) 있었던 '제3지대 토론회' 기사 2편입니다. 김수민 평론가는 심상정·안철수·김동연 세 후보를 노사정위원회로 비유했습니다. 찰떡 비유였고 플로어에서도 모두 공감했습니다. 무엇보다 세 후보가 속한 3당의 정책과 노선 비교를 아주 꼼꼼하게 해주셨습니다. 기사 스크롤이 깁니다. 그러나 지루하지 않게 읽힐 겁니다. [제3지대 토론회②] 김수민 평론가 “심상정·안철수·김동연 노사정위원회 같아”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김수민 평론가는 뉴스민의 팟캐스트 방송 을 통해 일찍부터 제3지대 연대의 필요성을 내세우고 있었다. 그 이후 11월초 대선전환추진위원회(대전추)가 결 www.normal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