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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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지대 "우리는 다르지만 만나야만 한다"현장 2021. 12. 2. 10:51
어제(1일) 국회도서관에서 '제3지대'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제3지대론을 테이블 위로 올려놓은 주요 인물들이 대부분 모였습니다. 지금 기사를 쓰고 있는데 대략 4편으로 나갈 예정입니다. 다들 정치적 가치관이 다르지만 간절한 마음만큼은 진심이었던 것 같습니다. [제3지대 토론회①] 신지예 “다른 판이 가능하다는 걸 유권자에게 보여줘야”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대한민국은 가까이서 보면 정권교체였지만 멀리서 보면 권력 나눠먹기였다. 고착화된 양당제는 두 당의 장기집권이라고 봐야 한다. 때문에 진정한 진정한 정권교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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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과 정의당 '큰강을 건너 만나야'일반 2021. 11. 28. 13:30
국민의당 권은희 원내대표는 안철수 대표와는 달리 정의당과의 연대 범위를 넓게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단순히 쌍특검 공조만 하자는 게 아니었습니다. 권 원내대표가 실무 협상을 책임지고 있는 만큼 실제 정의당과 여러 의제들을 놓고 논의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안 대표의 광주 일정에 동행한 권 원내대표를 짧게 인터뷰했습니다. 정의당과 협상 중인 권은희 “큰강을 넘어 만날 수 있는 게 국민의당식 중도” [평범한미디어] 정의당과 국민의당이 두 당 대선 후보들의 만남을 위해 실무 논의를 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당 권은희 원내대표(3선)가 “큰강을 넘어서서 만날 수 있다는 것이 바로 우리 국민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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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의 '책임연정' 믿어도 될까?일반 2021. 10. 29. 05:23
앞선 기사에서, 양강 구도에 균열을 내기 위한 진보와 중도의 만남을 다뤘다면 이번에는 심상정 후보의 '책임연정' 발언을 다뤄봤습니다. 심 후보는 연일 해명을 해왔지만 사실 좀 씁쓸한 대목이 있습니다. 심상정의 ‘책임연정 사태’ 정말 오해였나?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진보와 중도가 연대를 해서라도 양강 구도에 균열을 내야 한다고 보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황당할 따름이었다. 난데없이 심상정 후보(정의당)가 이재명 후보(더불어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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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은 고민한다 "왜 우리는 유력정당이 못 되는가"일반 2021. 10. 26. 15:07
심상정 대선 후보는 진보정당이 유력정당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길이 무엇인지 평생 고민해왔습니다. 군소정당 마인드를 벗어던지고 어떻게 하면 집권 비전을 국민들에게 당당히 어필할 수 있을까요? 심상정의 고뇌 “옳은 얘기만 20년 하면 표 주는가”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욕망을 거부하는 진보정당을 벗어나 시민들에게 효능감을 줄 수 있는 유력정당이 되기 위해 항상 고민해왔다고 고백했다. 심 후보는 21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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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지 않을 권리" 일해야만 사회 구성원인가?일반 2021. 10. 24. 06:45
정의당, 기본소득당, 녹색당, 미래당 등 4당이 모여 한국사회의 미래 10년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가졌습니다. 여기서 오태양 미래당 대표가 제기한 "일하지 않을 권리"와 기본소득에 대해 짚어봤습니다. “일하지 않을 권리”와 기본소득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오태양 미래당 대표가 긴 시간 토론회를 지켜보고 질문을 던졌다. “(정의당이 내세우고 있는) 신노동법에 대해 기본적인 맥락에서 미래당도 동의한다. 다만 노동과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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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같지 않은 '정의당' 많이 어렵다일반 2021. 9. 9. 19:19
정의당의 위상이 예전 같지 않습니다. 하지만 심상정 의원은 묵묵히 도전하고 뛰어야만 합니다. 고은영 전 녹색당 선거대책본부장의 말처럼 행운이 있는 정당이기 때문입니다. 진보정당들 중 가장 큰 성과를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심상정 “정의당이 많이 어렵지만 분발하겠다”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정의당이 조금 어렵다”는 심상정 의원의 말이 와닿았다. 지금 정의당은 너무 어렵다. 심 의원은 8일 오전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희가 분발하 www.normal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