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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친코> 선자의 가족이 겪는 파란만장한 이야기오피니언 2023. 12. 17. 16:48
소설 는 이민자 2세로서 선자가 겪는 파란만장한 삶을 다루고 있습니다. 동명의 애플티비 드라마도 유명하지만 꼭 소설부터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소설을 집필한 이민진 작가는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7살 때 미국으로 이민을 떠나왔습니다. 이민진 작가가 직접 경험했던 이방인의 삶을 에 잘 녹여냈습니다. 라이트디퍼의 13번째 감상문입니다. #파친코 #애플티비 #재일조선인 #이민자2세 [평범한미디어] 선자의 가족이 겪는 파란만장한 이야기 #2022년 3월부터 평범한미디어에 연재되고 있는 [라이트디퍼의 감상문] 13번째 글입니다. 영화, 드라마, 책 등 컨텐츠를 가리지 않고 라이트디퍼가 작성하는 리뷰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평범한미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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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이직으로 지쳐있던 그때 ‘쥬얼리 공예’를 만났다...인터뷰 2023. 12. 16. 19:28
조은비씨는 대학을 졸업하고 은행 인턴을 시작으로 사회생활을 처음 경험했습니다. 그 이후로 여러 직장들을 거치면서 이직을 반복했습니다. 몸과 마음이 지쳤습니다. 그때 우연히 접하게 된 쥬얼리 공예는 은비씨에게 한 줄기 빛이었습니다. 반년만에 재개된 독고다이 인생 20번째 인터뷰 주인공은 조은비씨입니다. 은비씨는 얼마전 오스트리아 빈으로 떠났습니다. 1년 뒤에 다시 돌아올 거라고 합니다. 은비씨가 운영하고 있는 주얼리 공방 '디라이트' 시즌1은 성공적이었는데 한국에 돌아와서 재개하게 될 시즌2가 기대됩니다. [평범한미디어] 잦은 이직으로 지쳐있던 그때 ‘쥬얼리 공예’를 만났다... #2022년 2월부터 평범한미디어 윤동욱 기자가 진행하고 있는 기획 인터뷰 시리즈 [독고다이 인생] 20번째 인터뷰입니다. 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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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공공 일자리 2만명 채용? “속으면 안 된다”오피니언 2023. 12. 14. 17:18
매년 창출되는 공공 일자리가 2만명 규모입니다. 그런데 이렇게나 많이 채용하면 국민 세금으로 인건비를 지급해야 하는데 너무 과한 것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하는 평범한 국민들이 많을 겁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내용을 들여다보면 정규직 비중은 절반이 채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전상민의 아무도 모르는 이야기 2번째 칼럼입니다. [평범한미디어] 매년 공공 일자리 2만명 채용? “속으면 안 된다” #2023년 12월부터 평범한미디어에 연재되고 있는 [전상민의 아무도 모르는 이야기] 2번째 칼럼입니다. 전상민씨는 새정치민주연합, 새누리당, 미래당 등 정당 활동 경험이 있는 청년이자 취업준비 www.normalmedia.co.kr #평범한미디어 #공공일자리 #공무원 #공공기관 #공기업 #청년실업 #신규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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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남자의 ‘후회’오피니언 2023. 12. 13. 02:30
나만 바라보고 많이 사랑해주는 헌신적인 여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왜 그땐 잘 해주지 못 했을까? 깊은 후회감이 밀려듭니다. 이미 늦었습니다. 나에게 맞춰주기만 했던 여자친구를 위해 작은 것 하나 해준 게 너무 없습니다. 사랑하고 있다는 느낌, 사랑 받고 있다는 느낌을 주지 못 한 것만 같아 너무 괴롭습니다. 한연화의 뼈때리는 고민상담소 56번째 사연입니다. 이번에는 타골 솔루션을 주진 않습니다. #평범한미디어 #이별 #헤어짐 #후회 #미련 #남친 #여친 #연애 [평범한미디어] 헤어진 남자의 ‘후회’ #2022년 10월부터 평범한미디어에 연재되고 있는 [한연화의 뼈때리는 고민상담소] 56번째 사연입니다. 한연화씨는 알바노조 조합원이자 노동당 평당원입니다. [평범한미디어 한연화 칼럼니스트] www.n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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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할 정당에 ‘표’ 달라고요?오피니언 2023. 12. 11. 16:11
정의당이 선거연합정당을 추진하고 있고, 녹색당이 합류했습니다. 앞으로 진보당과 노동당, 직접민주지역당연합, 지역정당네트워크 등에 러브콜을 보낼 계획입니다. 이내훈의 아웃사이더 3번째 칼럼에서는 정당법과 선거연합정당 문제를 다뤄봤습니다. #정의당 #녹색당 #선거연합정당 #정당법 #위성정당 #비례대표 [평범한미디어] 해산할 정당에 ‘표’ 달라고요? #2023년 11월부터 평범한미디어에 연재되고 있는 [이내훈의 아웃사이더] 3번째 칼럼입니다. 이내훈씨는 프리랜서 만화가이자 민생당 소속 정당인입니다. [평범한미디어 이내훈 칼럼니스트] 민주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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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인 서울> 서울의 봄에 묻히기엔 너무 괜찮다오피니언 2023. 12. 10. 04:07
의 독주 속에 묻힌 영화가 있습니다. 바로 입니다. 의외로 재밌고 여운이 남습니다. 묵직한 메시지가 있으며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고민해볼만한 관계의 문제를 다룹니다. 싱글 예찬론자 영호(이동욱 배우)의 상처와 관계에 대한 고찰이 담겨 있습니다. 사실 로맨틱 코미디 장르이긴 하지만 여자 주인공 현진(임수정 배우)과의 연애는 나오지 않습니다. 썸을 타긴 하지만 핵심은 영호의 성찰입니다. #평범한미디어 #싱글인서울 #임수정 #이동욱 #관계 #연애 #서울의봄 [평범한미디어] 서울의 봄에 묻히기엔 너무 괜찮다 ※스포일러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영화를 보고 싶은 동기부여가 될 만큼만 읽다가, 직접 확인해보고 싶다면 그만 읽고 바로 영화를 감상하는 것이 좋다. 물론 이동진 평론가처럼 스포를 확인해 www.n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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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모든 게 맘에 안 드는 ‘와이프’오피니언 2023. 12. 6. 21:39
기본적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사사건건 지적을 많이 하고 참견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이런 유형의 아내를 둔 남편은 어떤 기분일까요? 밥상 반찬 가짓수부터, 부부 예능 속 인물과의 비교 등등 정말 스트레스를 많이 받습니다. 아내는 원래 그런 성격이고, 남편은 또 그런 사소한 지적질과 아내의 표정을 잊지 못 하고 온전히 상처로 받아들입니다. 이제는 한계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한연화의 뼈때리는 고민상담소 55번째 사연입니다. [평범한미디어] 남편의 모든 게 맘에 안 드는 ‘와이프’ #2022년 10월부터 평범한미디어에 연재되고 있는 [한연화의 뼈때리는 고민상담소] 55번째 사연입니다. 한연화씨는 알바노조 조합원이자 노동당 평당원입니다. [평범한미디어 한연화 칼럼니스트] www.normalmedi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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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생’으로도 불가능한 청년들의 애티튜드현장 2023. 12. 5. 12:23
과거 엄친아, 엄친딸이라는 표현이 유행했었습니다. 요즘엔 그걸 넘어 육각형 인간을 추종하는 시대입니다. 외모, 학력, 자산, 직업, 집안, 성격, 취미와 특기 등등 모든 것을 다 갖춘 그야말로 완벽한 인간형입니다. 그렇습니다. 노력으론 안 됩니다. 타고난 배경이 있어야 합니다.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안 됩니다. 하지만 육각형 인간을 선망하는 이면에 청년들의 애티튜드를 봐야 합니다. 매년 발간되는 2024년 버전에서 소개된 10가지 키워드(DRAGON EYES) 중 세 번째로 나오는 것이 바로 육각형 인간입니다. 이수진 연구위원(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은 “육각형 인간이라는 말은 가치관에 대한 것”이라며 “여기서 핵심은 뭐냐면 내가 노력으로 바꿀 수 없는 것들을 선망하고 있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