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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의 환승 정치 “차기 대권 주자로 직행하는 의미”인터뷰 2023. 12. 29. 03:44
결국 한동훈 전 법무부장관이 정치권에 데뷔했습니다.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으로 직행했는데 환승 연애도 아니고 그 어떤 공백 없이 바로 환승 정치를 보여준 것입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내년 총선에서 출마하지 않겠다고 공언했는데 국회의원 경력이 없더라도 바로 대권을 거머쥘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앞으로 박성준 센터장(다소니자립생활센터)과의 전화 인터뷰 기사를 통해 정치사회 핫이슈를 진단해서 전해드리겠습니다. 박성준의 오목 렌즈 첫 번째 주제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입니다. [평범한미디어] 한동훈의 환승 정치 “차기 대권 주자로 직행하는 의미” #2023년 12월부터 평범한미디어에 연재되고 있는 [박성준의 오목 렌즈] 1번째 기사입니다. 박성준씨는 휠체어를 타는 지체 장애인 당사자이자 다소니자립생활센터 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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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긴 여자가 지나가면 숨 참는다는 ‘남자’에게오피니언 2023. 12. 27. 18:13
못생긴 여자, 뚱뚱한 여자가 지나가면 그 지나간 자리에 있는 공기를 맡기 싫어서 숨을 참는다는 남자가 있습니다. 여자친구는 남자친구가 자꾸 숨을 참으니까 왜 그런지 의문이었습니다. 따져물었더니 솔직히 실토하더군요. 외모지상주의일까요? 같은 사람을 사람으로 존중하지 않는 남자에게 한연화의 타골이 필요합니다. 한연화의 뼈때리는 고민상담소 58번째 사연입니다. [평범한미디어] 못생긴 여자가 지나가면 숨 참는다는 ‘남자’에게 #2022년 10월부터 평범한미디어에 연재되고 있는 [한연화의 뼈때리는 고민상담소] 58번째 사연입니다. 한연화씨는 알바노조 조합원이자 노동당 평당원입니다. [평범한미디어 한연화 칼럼니스트] www.normalmedia.co.kr #평범한미디어 #못생긴여자 #뚱뚱한여자 #외모지상주의 #기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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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채’가 받은 위로는 조선시대에 없었다오피니언 2023. 12. 26. 20:34
조선시대에서 강제로 외국으로 끌려갔다가 고향으로 돌아온 환향녀의 고통은 이루 말하기 어려웠을 겁니다. 전쟁에서 패배한 약소국의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성적으로 유린당하는 것도 모자라 같은 나라 사람들에게 부당한 손가락질을 받아야만 했습니다. 일제강점기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간 피해 할머니들 역시 50년간 함구하고 아픔을 삭히며 살아오셨습니다.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에서 여자 주인공 길채(안은진 배우)도 환향녀였습니다. 장현(남궁민)의 사랑 고백을 듣고도 쉽사리 받아줄 수 없었습니다. 장현은 그런 길채에게 “안아줘야지 괴로웠을테니”라며 탈조선시대적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청소년 시기부터 더불어민주당에서 정당 활동을 해왔던 김가진씨가 앞으로 평범한미디어에 ‘김가진의 이모저모’를 연재합니다. 1편은 환향녀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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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가 국룰? ‘외벌이’가 필요하다오피니언 2023. 12. 25. 04:53
결혼하면 치열하게 맞벌이를 해야만 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있습니다. 어쩔 수 없이 다들 맞벌이를 합니다. 하지만 이내훈씨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라도 정책적으로 외벌이를 권장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내훈의 아웃사이더 5번째 칼럼입니다. [평범한미디어] 맞벌이가 국룰? ‘외벌이’가 필요하다 #2023년 11월부터 평범한미디어에 연재되고 있는 [이내훈의 아웃사이더] 5번째 칼럼입니다. 이내훈씨는 프리랜서 만화가이자 민생당 소속 정당인입니다. [평범한미디어 이내훈 칼럼니스트] 우리 www.normalmedia.co.kr #평범한미디어 #저출산 #동학농민운동 #경쟁사회 #맞벌이 #외벌이 #국민연금 #저출생 #인공지능 #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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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환경운동’이 필요하다현장 2023. 12. 22. 15:13
'패스트 패션'이라는 말 들어보셨을 겁니다. 소비자들로 하여금 옷을 많이 자주 입도록 부추겨서 더 많이 판매하려는 의류 대기업들의 패션 트렌드입니다. 그런데 수많은 산업군들 중 의류업이 지구를 파괴하는 산업 2위라는 사실 알고 있나요? 다시입다연구소 정주연 대표는 패스트 패션을 끝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매년 천억 벌이 넘는 옷들이 지구의 천연 자원을 원료삼아 만들어졌다가 폐기되고 있습니다. 패션 기업들은 돈을 벌겠지만 그로 인한 지구의 파괴는 인류 전체를 위협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내 옷을 끝까지 입고, 바꿔 입고, 나눠 입어야 합니다. 다시입다연구소가 진행하고 있는 '21% 파티'는 하나의 놀이이자 지구를 생각하는 일상 속 환경운동가들의 공간입니다. 2023년 버전 아나바다 운동이 힙하게 다시 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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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편 “너무 작다...” 사기 결혼 아니냐?오피니언 2023. 12. 20. 06:15
연애할 때만 해도 그저 혼전순결주의를 내세웠기 때문에 잠자리를 한 번도 갖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결혼하고 보니 남편의 성기 크기가 너무 작아서 거짓으로 혼전순결주의를 내세워서 성관계를 피했던 것이었습니다. 그걸 모르고 결혼한 아내의 고민이 심각합니다. 이혼을 넘어 사기 결혼으로 소송을 걸고 싶은 심정이랍니다. [평범한미디어] 내 남편 “너무 작다...” 사기 결혼 아니냐? #2022년 10월부터 평범한미디어에 연재되고 있는 [한연화의 뼈때리는 고민상담소] 57번째 사연입니다. 한연화씨는 알바노조 조합원이자 노동당 평당원입니다. [평범한미디어 한연화 칼럼니스트] www.normalmedia.co.kr #평범한미디어 #성기확대술 #성기크기 #고개숙인남자 #소추 #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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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학? 관광학? 나의 치열한 ‘주경야독’ 이야기오피니언 2023. 12. 19. 11:57
법학과 관광학. 전혀 다른 분야를 전공해서 박사학위까지 취득하고 싶은 이유가 있습니다. 석사과정 지도교수에게 당했던 온갖 수모와 부당한 처사도 있겠지만, 김철민씨 스스로 두 분야에 대해 순수한 관심과 호기심이 있습니다. 주경야독이 불가피합니다. 2024년에는 두 분야 박사학위를 취득하기 위한 이중학적 신세도 불사해야 합니다. 김철민의 산전수전 2번째 글입니다. [평범한미디어] 법학? 관광학? 나의 치열한 ‘주경야독’ 이야기 #2023년 12월부터 평범한미디어에 연재되고 있는 [김철민의 산전수전 山戰水戰] 2번째 글입니다. 김철민씨는 법학과 관광을 전공으로 대학원을 다니면서, 회사 생활을 병행하고 있는 30대 청년입 www.normalmedia.co.kr #평범한미디어 #석박사통합과정 #석사 #박사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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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작가에게 불리한 ‘웹툰 저작권’ 문제 알고 있나요?오피니언 2023. 12. 18. 17:45
일부 극소수의 유명한 웹툰 작가들 외에 대부분의 작가들은, 매우 불공정한 계약를 피할 수가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저 내 웹툰이 포털 플랫폼이 연재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지덕지라고 여길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저작권과 수익 문제에서 꼼꼼히 따져볼 여유가 없습니다. 이내훈의 아웃사이더 4번째 글입니다. [평범한미디어] 웹툰 작가에게 불리한 ‘웹툰 저작권’ 문제 알고 있나요? #2023년 11월부터 평범한미디어에 연재되고 있는 [이내훈의 아웃사이더] 4번째 칼럼입니다. 이내훈씨는 프리랜서 만화가이자 민생당 소속 정당인입니다. [평범한미디어 이내훈 칼럼니스트] 웹툰 www.normalmedia.co.kr #평범한미디어 #웹툰 #저작권 #지적재산권 #지식재산권 #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