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년 회사생활 퇴직한 아버지에게 “이런 배은망덕한 딸이 있나”오피니언 2024. 1. 3. 14:29
30년 넘게 회사생활 하며 전무까지 오른 아버지가 갑자기 퇴직했습니다. 도대체 왜 그런 걸까요? 그동안 아버지가 벌어온 돈으로 높은 생활수준을 유지했던 가족이 이제는 조금씩 아껴야 하는 처지에 놓이게 됐습니다. 첫째 딸은 불만이 많습니다. 입이 대빨로 나왔는데 아버지의 고소득으로 누려왔던 것이 한 순간에 쪼그라든 만큼 아버지가 야속합니다. 그러나 이미 성인인데 언제까지 아버지한테 의존해야 할까요? 불같은 성격임에도 오랫동안 고생하며 회사생활을 해왔던 아버지에게 고맙다는 말이라도 했을까요? 한연화의 뼈때리는 고민상담소 59번째 사연입니다.
[평범한미디어] 30년 회사생활 퇴직한 아버지에게 “이런 배은망덕한 딸이 있나”
#2022년 10월부터 평범한미디어에 연재되고 있는 [한연화의 뼈때리는 고민상담소] 59번째 사연입니다. 한연화씨는 알바노조 조합원이자 노동당 평당원입니다. [평범한미디어 한연화 칼럼니스트]
www.normalmedia.co.kr
#회사생활
#아버지
#딸
#가족
#금수저
#고소득
#배은망덕'오피니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3지대 ‘징비록’ (1) 2024.01.08 망가질 대로 망가진 ‘민생당’ (0) 2024.01.06 신용불량자가 된 20대 아들 “아버지는 나무라지 않았다” (0) 2024.01.03 그래서 ‘부동산 정책’의 해법이 뭔데? (0) 2024.01.02 못생긴 여자가 지나가면 숨 참는다는 ‘남자’에게 (0) 2023.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