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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불량자가 된 20대 아들 “아버지는 나무라지 않았다”오피니언 2024. 1. 3. 14:27
너무 힘들었습니다. 푸켓으로 가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갔습니다. 스쿠버다이빙 강사가 되고 싶었습니다. 실제로 전문 강사가 됐습니다. 그러나 어느 순간 스쿠버다이빙 전문 호텔 사업을 위한 투자자가 되어 있었고 투자금 사기를 당했습니다. 20대 중반의 나이에 1억이 넘는 빚더미에 갇혔습니다. 빨간딱지와 빚 독촉을 당했고 절망에 빠져 있는데 아버지가 손을 잡아줬습니다. 어리석다고 나무라지 않고 격려하고 응원을 해줬습니다. 김철민의 산전수전 3번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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