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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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잡는 '캡사이신'안전 보도 2022. 10. 25. 17:37
40대 남성이 물인줄 알고 캡사이신 원액을 마셨다가 숨졌습니다. 방송에서 매운만 챌린지를 할 때 우습게 묘사됐던 캡사이신, 자칫하면 사람 목숨을 앗아갈 수도 있습니다. http://normalmedia.co.kr/news/article.html?no=24167 ‘캡사이신’ 잘못 먹으면 죽을 수도 있다 [평범한미디어 윤동욱 기자] 캡사이신을 알고 있는가? 매운맛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모를 수가 없다. 사실 매운맛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대중매체를 통해 접해서 알고 있을 것이다. 캡사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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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왜 중대재해처벌법은 '50인 미만'과 '5인 미만'에서의 죽음은 외면할까?안전 보도 2022. 2. 10. 13:34
중대재해처벌법의 제정 과정도 어려웠지만, 제정에 성공하고 제대로 법 적용이 이뤄지도록 개정하는 것은 더더욱 어려울 겁니다. 산업재해는 대부분 50인 미만 또는 5인 미만 사업장에서 발생하는데 이들이 돈 때문에 노동자의 안전을 소홀히 하더라도 처벌할 수 없습니다. 법을 바꿔야겠지만 그 전에 다른 대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중대재해처벌법의 함정 '50인 미만'과 '5인 미만' 노동자들 외면 [평범한미디어 김미진 기자] "산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데가 50인 미만 기업인데 왜 유예가 된다는 거죠?" 경기지역 한 중소건설사 공사 현장에서 안전관리자로 일하는 A씨의 말이다. 1월27일부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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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화재'로 죽어가는 어르신들 "유케어 시스템"으로 막을 수 있어안전 보도 2021. 12. 25. 06:42
평범한미디어는 그동안 화재 보도를 해오면서 독거 노인이 화재로 사망하는 경우를 아주 많이 접했습니다. 사회 구조적인 해결과 그런 접근법이 필요하겠지만 당장 이들의 취약한 화재 안전을 보완해줘야 합니다. 그래서 빠른 화재 감지와 자동 전파를 핵심으로 하는 '유케어 시스템'이 필수적입니다. 평범한미디어는 매우 빈번한 독거 노인 화재로부터 이들의 안전을 지켜줄 유케어 시스템 관련 기획 보도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빈번한 '노인 화재' 사망 막으려면 '유케어 시스템' 반드시 필요 [평범한미디어 윤동욱 기자] 겨울철 단독주택 화재가 잇따라 일어나고 있다. 소방청과 행정안전부가 좀 더 긴장을 해야 할 것 같다. 이번에는 충남 태안의 한 단독주택 화재였는데 미처 대피하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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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장애인 할아버지의 죽음 "불 났지만 대피 못 해"안전 보도 2021. 12. 3. 01:21
지난 11월23일 광주광역시 북구에 있는 낡은 기와집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로 인해 집에 거주하고 있던 70대 장애인 할아버지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불이 났지만 대피할 수 없었습니다. 화재팀 김수용 기자가 직접 취재해봤습니다. 거동 불편한 70대 장애인 할아버지 '불 났지만' 대피 못 해 숨져 [평범한미디어 김수용 기자] 광주광역시 도심의 노후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집주인 70대 장애인 남성 A씨가 목숨을 잃었다. 지난 11월23일 23시반 즈음 광주 북구 풍향동의 모 주택에서 불이 났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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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사면' 최악의 실책이었다오피니언 2021. 11. 26. 02:12
평범한미디어는 DJ를 존경합니다. 그러나 1997년 12월20일 대통령 당선자 신분으로 YS와 만나 전두환의 사면을 결정한 행위에 대해서는 명백한 실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설픈 관용"은 두고두고 부작용을 야기합니다. 윤동욱 기자가 오랜만에 '불편한 하루' 일곱번째 칼럼을 썼습니다. [윤동욱의 불편한 하루⑦] DJ의 실책과 ‘어설픈 관용’ [평범한미디어 윤동욱 기자] 전두환씨가 죽었다. 법적으로 전씨는 전직 대통령 예우를 박탈당했다. 사실관계만 보더라도 우리 국민은 단 한 번도 학살자 전씨를 최고지도자로 뽑아준 적이 없다.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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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청년은 '왜' 땡볕에 전단지를 돌리다 목숨을 잃었나?오피니언 2021. 10. 22. 02:20
20대 초반 청년이 땡볕에 전단지 알바를 하다 열사병으로 숨졌습니다. 그는 왜 폭염 기간 내내 전단지 알바를 할 수밖에 없었을까요? 쿠키뉴스 정진용 기자의 기획 보도를 토대로 정리해봤습니다. 땡볕에 열사병 걱정? '전단지 알바'하던 청년의 죽음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쿠키뉴스 정진용 기자에게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 얼마전 평범한미디어는 20대 청년이 8월초 땡볕에서 전단지 알바를 하다 열사병으로 쓰러져 목숨을 잃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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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왕리 사건의 '반복'안전 보도 2021. 8. 28. 03:55
을왕리 사건과 너무도 유사한 음주운전 사건이 또 일어났습니다. 음주운전 차량에 치어 현장에서 목숨을 잃은 치킨집 사장님, 사고 지점과 가까운 곳에 있는 치킨집에서 직접 달려와 남편을 끌어안고 오열한 아내의 모습. 너무나 가슴 아픈 사연입니다. ‘을왕리 사건’과 판박이 “남편 끌어안고 오열”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을왕리 사건(을왕리 사건 ‘김지희 판사’의 1심 선고 “많이 후퇴했고 아쉬운 판결”)의 데자뷔다. 이번에도 20대 남성 만취 운전자가 배달하던 오토바이 운전자를 www.normal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