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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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초 사회가 왔다 “유튜브 결말 포함 요약본으로 본다”현장 2023. 11. 25. 01:26
분초 사회입니다. 시간 단위가 더 작아졌고 다들 몇 초도 허비하지 않고 아껴쓰고 싶어합니다. 유튜브 숏츠, 영화 결말포함 요약본 등등 시간을 효율적으로 써서 내가 원하는 것을 소비해야 합니다. 공동 저자로 참여한 이수진 연구위원(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의 특강에서 주목한 키워드가 바로 분초 사회입니다. [평범한미디어] 분초 사회가 왔다 “유튜브 결말 포함 요약본으로 본다”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빨리빨리는 한국과 한국인을 설명하는 가장 효과적인 표현이다. 무조건 빨라야 한다. 그런데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에서 2024년 대한민국의 소비 트렌드의 키워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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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의 ‘재테크 잔혹사’현장 2023. 11. 21. 16:15
노홍철씨는 익히 알려졌듯이 정준하씨로부터 주식 투자 제안을 받고 넣었다가 큰 손해를 봤습니다. 노홍철씨의 재테크는 쪽박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러나 누구나 꼭 투자를 해봐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지난 11월15일 14시반 광주 호남대에서 노홍철씨가 청년 창업가들과 진행한 의 내용을 소개하는 기사 시리즈 마지막 3편입니다. [평범한미디어] 노홍철의 ‘재테크 잔혹사’ 2023년 11월15일 14시반 광주 호남대에서 노홍철씨가 청년 창업가들과 진행한 의 내용을 소개하는 기사 시리즈 마지막 3편입니다.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이긴 했지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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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의 창업 도전기 “준비? 그냥 시작했다”현장 2023. 11. 20. 14:58
의류, 책방, 빵집 등등. 노홍철씨가 도전했던 창업 업종은 다양햡니다. 철저하고 완벽한 준비? 그런 거 없이 그냥 시작했습니다. 단 과정 속에서 끊임없이 시행착오를 겪으며 변화했습니다. 지난 11월15일 14시반 광주 호남대에서 노홍철씨가 청년 창업가들과 진행한 의 내용을 소개하는 기사 시리즈 2편입니다. [평범한미디어] 노홍철의 창업 도전기 “준비? 그냥 시작했다” 2023년 11월15일 14시반 광주 호남대에서 노홍철씨가 청년 창업가들과 진행한 의 내용을 소개하는 기사 시리즈 2편입니다.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방송인 노홍철씨는 2014년 음주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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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이 ‘창업 전선’에 뛰어든 이유현장 2023. 11. 19. 08:49
노홍철씨는 스스로 방송인 이전에 창업가였다고 말합니다. 물론 하고 싶어서 창업을 선택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할 수 있는 게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장사를 하게 됐습니다. 어쩌면 무에서 유를 창조해내는 창업가로서 노홍철씨가 있었기 때문에 방송인 노홍철도 존재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난 11월15일 14시반 광주 호남대에서 노홍철씨가 청년 창업가들과 진행한 의 내용을 소개하는 기사 시리즈 1편입니다. [평범한미디어] 노홍철이 ‘창업 전선’에 뛰어든 이유 2023년 11월15일 14시반 광주 호남대에서 노홍철씨가 청년 창업가들과 진행한 의 내용을 소개하는 기사 시리즈 1편입니다.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방송인 노홍철씨는 원래부터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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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공장이 아니다현장 2023. 11. 9. 13:00
국회는 일반 민간기업이 아닙니다. 공장도 아닙니다. 생산물을 많이 뽑아내야 시장에 내다 팔아야 할 것들도 없습니다. 지난 몇년간 '일하는 국회' 담론이 성행했지만 사실 입법 갯수나 객관적인 수치로 국회의원들의 업무를 평가하는 것이 능사는 아닙니다. 박상훈 연구위원(국회미래연구원 초빙연구위원)은 국회에선 오히려 여러 입장들을 조율하고 합의시켜야 하는 것인 만큼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좋은 정치 행위를 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박 위원의 팬덤 정치에 대한 문제의식을 담은 강연과 대담을 정리해본 기획 기사 마지막 6편입니다. [평범한미디어] 국회는 공장이 아니다 2023년 10월30일 광주에서 를 주제로 개최된 박상훈 박사의 강연과 대담을 정리한 기획 기사 시리즈 마지막 6편입니다.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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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는 느린 게 미덕이다현장 2023. 11. 6. 23:16
민주주의는 느립니다. 왕정이라면, 북한 김정은 체제라면, 러시아 푸틴 체제라면 정치적 의사결정이 총알 같이 빠를 겁니다. 하지만 정상적인 민주주의 체제는 수많은 구성원들의 깊은 합의를 기반으로 유지됩니다. 그래서 느립니다. 민주주의가 느리다는 것은 모든 구성원들의 의견이 관용되어야 마땅하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한국 정치의 풍경을 보면 갸우뚱하게 됩니다. 대통령 권력에 모든 게 몰빵되어 있는 만큼 집권 경쟁이 너무 치열하고 야당의 제대로 된 역할이 요원합니다. 박상훈 연구위원(국회미래연구원 초빙연구위원)의 팬덤 정치에 대한 문제의식을 담은 강연과 대담을 정리해본 기획 기사 5편입니다. [평범한미디어] ‘민주주의’는 느린 게 미덕이다 2023년 10월30일 광주에서 를 주제로 개최된 박상훈 박사의 강연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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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글이 써질까?현장 2023. 3. 21. 17:36
글쓰는 사람들은 언제 글을 쓸까요? 저 역시 글쓰는 삶을 살고 있기 때문에 고민을 해봤습니다. 하상욱 시인은 누군가로부터 돈 받을 때 글이 잘 써진다고 합니다. 사실 잘 써진다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든 써야 하니까 결국 쓰게 된다는 것이겠죠. 물론 영감이 떠올라서 쓰기도 합니다. 글을 쓰는 작업은 사실 고단합니다. 하지만 글을 쓰는 삶이 갖고 있는 가치가 크기 때문에 누구나 어떻게든 써봤으면 좋겠습니다. ‘글 쓰는 사람’은 언제 쓸까?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과거 윤여정 배우는 MBC 에 출연해서 “배우는 돈이 급할 때 연기를 제일 잘 한다. 나는 배고파서 연기했는데 남들은 극찬하더라”며 “그래서 예술은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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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장관과 토론이 하고 싶었던 류호정 의원현장 2023. 3. 17. 03:19
류호정 의원은 요즘 들어 진보적 의제를 발굴하는 것 못지 않게 어떻게 하면 논의 테이블을 열어서 "일이 되게 할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이 깊습니다. 언론 카메라들을 불러모으는 퍼포먼스를 넘어, 실제로 사안이 논의되어 진척되는 결과를 만들기 위해서는 반대 세력과도 소통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류호정 의원은 한동훈 법무부장관과 로우톤으로 토론을 하려고 했습니다. 얼마전 창당된 청년정의당 광주시당의 초청으로 류호정 의원이 전남대에 와서 강연을 했습니다. 이미 알려져 있는 것들 말고 새롭게 듣게 된 류 의원의 생각을 담아봤습니다. 류호정 “한동훈 장관에게 로우톤으로 질문한 이유는...”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지난 2월8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정의당 류호정 의원은 한동훈 법무부장관에게 “김건희 여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