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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하지 않는 핸드볼 국가대표 '김윤지' 선수의 음주운전안전 보도 2023. 3. 26. 05:43
도쿄올림픽에서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로 발탁됐던 김윤지 선수(삼척시청)는 검정 스포티지 차량의 엑셀을 밟아 앞에 서있는 10여명의 사람들을 그대로 들이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많이 술에 취한 상태는 아니었습니다. 혈중알콜농도 0.06%로 면허 정지 수준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먹자골목'에서 이런 짓을 저질렀습니다. 8명을 차로 치었음에도 멈추지 않고 22초간 엑셀을 밟았습니다. 이게 살인극이 아니고 뭘까요? 한 두잔은 괜찮지 않을까? 안 괜찮습니다. 음주운전은 아주 무서운 범죄행위입니다. 근데 국가대표 출신 김윤지 선수는 언론에서 익명으로 보도되고 있습니다. 도무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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