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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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편지[2023년 5월15일~21일]공지사항 2023. 5. 23. 01:33
지난주에는 총 8개의 기사가 출고됐습니다. 사실 네이버 진입 체제이기 때문에 하루 4개씩 써내야 하는데 지난 4월 한 달간 해보니 너무 벅찬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일단 월 50개를 기준선으로 잡고 차근차근 페이스를 끌어올려보려고 합니다. 저희가 지금 기사를 공유하고 있는 SNS는 유튜브 커뮤니티, 얼룩소, 페이스북 평범한미디어 계정, 페이스북 박효영 기자 계정,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 블로그, 트위터, 인스타그램, 뉴스픽 등 총 8곳입니다. 기사 하나를 쓰는 데도 시간이 많이 걸리는데 이걸 일일이 수작업으로 소개 멘트를 써서 공유하는 것이 힘들기도 하고 비효율적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평소에는 얼룩소, 페이스북 박효영 기자 계정, 인스타그램, 뉴스픽(업체에서 자동 업로드) 이렇게 4곳에만 기사를 공유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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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으로 알게 된 사회 문제 '정치인'이 된 계기로 작용인터뷰 2023. 3. 30. 07:11
지난 2월 윤동욱 기자가 창원으로 가서 정의당 경남도당 정책기획국장을 맡고 있는 이소정씨를 만났습니다. 이소정씨는 청소년기에 접한 힙합 음악으로 사회의식을 키웠고 대학에서도 정치외교학과를 전공했습니다. 스무살에 정의당 당원이 되어 8년 동안 활동해왔는데 작년 지방선거에서는 창원시의원 후보로 출마해서 아쉽게 낙선하기도 했습니다. 이소정씨는 정의당이 집권할 수 있다는 굳은 믿음을 갖고 활동하고 있는데 그런 마음이 아니라면 활동을 오래 지속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독고다이 인생 18번째 주인공 이소정씨에 대한 인터뷰는 두 편에 걸쳐 나갑니다. [독고다이 인생⑱-1] 청년 당직자 이소정씨 “정의당이 집권할 수 있다”고 믿는 이유 [평범한미디어 윤동욱 기자] 스무살 대학생 새내기였던 시절 우연히 정의당 중앙당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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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손녀의 목숨 앗아간 '전기온수기'안전 보도 2023. 3. 27. 20:00
초등학생 손녀가 감전당한 할머니를 구하기 위해 욕실로 들어갔다가 같이 감전을 당했고 끝내 눈을 감았습니다. 너무나 안타까운 비극입니다. 할머니는 생명에 지장은 없지만 자신 때문에 손녀가 목숨을 잃었다는 죄책감에 시달리게 됐습니다. 할머니는 전기온수기를 사용해서 반려견을 목욕시키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전기온수기와 같이 물과 전자제품이 함께 있는 곳에서의 감전 문제를 다뤄봤습니다. 손녀딸 목숨 앗아간 ‘전기온수기’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할머니가 쓰러져있는 것을 발견한 손녀는 어떻게든 구하고 싶었을 것이다. 그러나 감전된 사람을 구하기 위해 섣불리 나섰다간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지난 20일 20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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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하지 않는 핸드볼 국가대표 '김윤지' 선수의 음주운전안전 보도 2023. 3. 26. 05:43
도쿄올림픽에서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로 발탁됐던 김윤지 선수(삼척시청)는 검정 스포티지 차량의 엑셀을 밟아 앞에 서있는 10여명의 사람들을 그대로 들이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많이 술에 취한 상태는 아니었습니다. 혈중알콜농도 0.06%로 면허 정지 수준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먹자골목'에서 이런 짓을 저질렀습니다. 8명을 차로 치었음에도 멈추지 않고 22초간 엑셀을 밟았습니다. 이게 살인극이 아니고 뭘까요? 한 두잔은 괜찮지 않을까? 안 괜찮습니다. 음주운전은 아주 무서운 범죄행위입니다. 근데 국가대표 출신 김윤지 선수는 언론에서 익명으로 보도되고 있습니다. 도무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사과하지 않는 핸드볼 ‘김윤지’ 선수의 음주운전 살인극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故 윤창호 친구들이 내세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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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미디어는 맨날 사건사고만 다루는가?오피니언 2022. 11. 15. 00:10
애독자 김상애씨는 평범한미디어의 고민 지점을 정확하게 알고 있었습니다. 인스타그램 컨텐츠로 평범한미디어를 접하고 있는 상애씨는, 단편적인 사건사고 보도가 지나치게 많은 것 같다고 피드백을 해줬습니다. 충분히 공감하는 지점이고 앞으로 그런 부분을 반영해서 운영해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애독자 김상애씨 “평범한미디어 인스타로 보면 너무 사건사고만 다루는 듯”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평범한미디어 인스타그램 계정에 컨텐츠가 올라오면 빠짐없이 좋아요를 눌러주는 독자들이 있다. 그런 애독자들께 감사 인사도 드리고 ‘평디에 바라는 점’이라 www.normal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