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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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의 노인 방치 "심각하다"일반 2022. 4. 23. 02:21
어린이집에서의 아동 학대 못지 않게 요양병원에서의 노인 학대 및 방치가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2년반 면접이 허용되지 않는 동안 요양병원의 폐쇄성이 강해졌고 환자들에 대한 방치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폐쇄성 짙어지는 '요양병원' 방치되는 환자 어쩌나? [평범한미디어 김미진 기자] 일부 요양병원들이 보호받아야 할 노인을 방치하고 있다. 사실상 노인 학대다.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온몸을 썩게 만든 요양병원 처벌해주세요'라는 글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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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그까짓거? 경각심이 무뎌지고 있다안전 보도 2022. 4. 3. 02:38
기본적으로 코로나 3년차에 따른 피로감이 극심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무뎌진 경각심으로 인해 누군가는 심각한 상황에 직면할 수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걸렸다가 가벼운 감기 정도? 그렇게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롱 코로나 증후군'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김지영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코로나 그까짓거’ 무뎌진 경각심 [평범한미디어 김지영 기자] 코로나 3년차. 이제는 코로나가 감기 내지 독감 수준으로 취급되고 있다. 체감적으로 그런 것 같다. 걸리면 최대 7일간 감기 증상을 앓고 나면 끝난다고 생각한다. 그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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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들이 '빵'으로 끼니를 떼우고 있다일반 2022. 3. 29. 08:07
초등학생들이 학교에서 빵으로 끼니를 떼우고 있습니다. 가끔 나오는 별식이라면 좋겠지만 2주째 빵으로만 밥을 대신해서 먹고 있다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코로나 집단 감염으로 급식 노동자들의 일손이 부족해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교육부는 대책을 강구하지 못 하고 있습니다. '밥' 대신 '빵' 먹는 아이들 [평범한미디어 김미진 기자] "오늘도 빵이에요. 이제 좀 질려요." 아이들의 온전한 한끼가 사라졌다. 코로나 확산세 심화에도 방역체제 완화로 등교가 재개된 가운데 급식실 인력난이 심화되면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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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 오미크론 시대 "두 줄 나와도 일상생활"안전 보도 2022. 3. 25. 03:44
정말 두 줄이 나와도 일상생활을 멈추지 않는 '샤이 오미크론'이 만연해지고 있습니다. 하루 수십만명 확진 시대입니다. 더 이상 유증상이라고 해서, 확진이 됐다고 해서 스스로 자가격리에 들어가는 일은 드물 겁니다. 샤이 오미크론 시대 "두 줄 나와도 일상생활" [평범한미디어 김미진 기자] "지금 회사를 못 나가면 무급병가 처리가 됩니다. 어떻게든 회사를 나가지 않으면 생계가 어려워요." 대전 중구에 홀어머니를 모시고 살고 있는 A씨(31)는 최근 목이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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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병원' 코로나 검사 너무 혼란스러워안전 보도 2022. 3. 24. 07:55
코로나 3년차. 방역 시스템이 동네병원으로 확장됐는데 동선 분리 등 혼란스러운 지점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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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자 사망자의 '잔인한 장례'안전 보도 2022. 3. 16. 02:51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30만명대인 요즘, 코로나로 사망한 고인으로 인해 추가 확진이 이뤄졌다는 뉴스 보셨나요? 그런 적은 단 한 번도 없는데 너무나 잔인한 장례 절차가 강제되고 있습니다. 소중한 사람이 코로나로 세상을 떠나게 되어 안 그래도 슬픈데, 만나지도 못 하고, 마지막 고인의 모습을 지키지도 못 하고 떠나보내는 것입니다. 너무나 비인간적입니다. 코로나로 사라진 '존엄한 작별' [평범한미디어 김미진 기자] "면회도 안 되니 마지막 순간을 보지도 못 했습니다. 얼굴 한 번 만져보지도 못 하고 그렇게 보냈어요." 죽음은 애도의 과정이 필요하다. 역설적이지만 그 과정은 죽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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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임산부' 갑자기 진통왔지만 낳을 곳이 없다안전 보도 2022. 3. 15. 00:45
코로나에 확진된 만삭 임산부가 갑자기 진통을 호소합니다. 그런데 출산할 곳이 없습니다. 그래서 경기 평택에서 경남 창원까지 무려 300km 이상 앰뷸런스를 타고 이동해서 애를 낳았습니다. 하필 헬기를 띄울 수 없는 날씨라 차를 타고 갔는데 하마터면 큰일 날뻔 했습니다. 코로나 3년차. 확진된 임산부를 위한 대책이 시급합니다. '확진된 임산부' 분만 어떡하나? [평범한미디어 차현송 기자] 경기 평택 지역에서 코로나에 확진된 임산부 A씨가 병상을 배정받지 못 해 경남 창원으로 긴급 이송되었다. 13일 아침 6시반 즈음 경기 평택의 한 가정집에서 “A씨가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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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자 정말 '재택 치료'라고 할 수 있나?안전 보도 2022. 2. 9. 02:11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데 방역당국의 재택 치료는 너무나 허술합니다. 노동 전문 김미진 기자가 이번에 코로나 확진자의 재택 치료체계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는 기사를 작성했습니다. 꼭 읽어주세요. '재택 치료'인가 '자연 치유'인가? [평범한미디어 김미진 기자] 6일 서울 성북구 석관동의 한 주택 옥탑방에서 63세 남성 A씨가 숨진채 발견됐다. A씨가 몇 주간 보이지 않자 수상하게 여긴 집주인의 신고를 받고 서울 종암경찰서 www.normal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