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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프트럭에 치인 할머니 고의인가? 과실인가?안전 보도 2021. 9. 17. 18:12
덤프트럭 운전자가 항의하는 70대 할머니를 그대로 들이받고 달아났습니다. 음주운전은 아니었지만 과거의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상태였습니다. 중범죄자가 분명합니다. 좁은 골목길 '덤프트럭 기사' 고의로 항의하는 할머니 들이받았나? [평범한미디어 윤동욱 기자] 정말 두말하면 입 아픈 이야기지만 면허 취소 상태라면 절대 운전대를 잡아서는 안 된다. 법적 처분을 지키는 의미보다 본인 스스로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운전대를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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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 막힌 '녹지 활용' 풀어낸 용인시의 아이디어안전 보도 2021. 9. 16. 02:17
그동안 전국의 녹지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답답했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사유지라 맘대로 공공 정책으로 집행할 수도 없고, 땅 주인도 규제 때문에 맘대로 개발을 할 수가 없습니다. 용인시가 신박한 아이디어를 냈습니다. 땅 주인과 직접 계약을 맺고 해결을 보는 것입니다. 꽉 막힌 '녹지 활용' 풀어낸 용인시의 아이디어 [평범한미디어 이수빈 기자] 용인에 녹지활용계약을 통한 쉼터가 만들어진다. 전국 최초다. 경기 용인시는 지난해 11월 전국 최초로 도시자연공원구역 내 토지를 소유한 이들과 5년 단위 녹지활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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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상하차 노동자는 자유롭게 선택했을까?오피니언 2021. 9. 15. 18:46
택배 상하차 알바 해보셨나요? 막노동계의 끝판왕으로 불릴 만큼 무척 고단합니다. 상하차 알바를 하고 있는 노동자들은 자유롭게 선택한 것일까요? 문명훈 칼럼니스트가 지난번 칼럼에서 하이에크를 다뤘는데 이번에는 아마티아 센과 누스바움의 적극적 자유 개념에 대해 정리했습니다. 역량접근법. 역량이 있어야 자유롭습니다. 역량은 사회적 환경과 구조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문명훈의 뷰 포인트⑬-2] 자유에 대한 진보적 관점 '역량이 있어야 자유롭다' [평범한미디어 문명훈 칼럼니스트] 지난 칼럼에서는 보수주의의 멘토 하이에크의 '자유' 개념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하이에크는 자유를 ‘타인에 의한 강제가 없는 상태’로 규정하고 국가가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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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와 뉴욕 "인류의 위기"안전 보도 2021. 9. 14. 08:18
지금 현재 인도에서는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하루에 3만명 이상 속출하고, 역대급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엎친데 덮친격입니다. 미국도 9월초에 허리케인 '아이다'로 뉴욕에서 큰 피해가 났습니다. 단순 해외 뉴스가 아닙니다. 인류의 미래입니다. 지금 인도를 보라 "코로나와 폭우까지" 기후위기 인류 전체 위협 [평범한미디어 박세연 기자] 인도의 국난이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지금 인도에서는 하루 3만명대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고, 여기에 더해 이상 기후로 인한 폭우까지 덮치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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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노동'이 중요한 이유현장 2021. 9. 10. 01:07
코로나 시국 2년째. '돌봄 노동'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들 깨닫고 있을 겁니다. 사실 코로나가 아니더라도 돌봄 노동은 공동체를 유지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기반이었다는 사실을 다들 알고 있습니다. 정의당 대선 경선에 출사표를 던진 이정미 전 대표가 돌봄 노동자들을 만났습니다. 이정미 “돌봄 노동이야말로 공동체 유지를 위해 가장 중요한 노동” [평범한미디어 윤동욱 기자] 돌봄 노동의 가치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아이와 노인을 제대로 돌볼 수 있어야 한다. 돌봄은 간단한 일이 아니다. 더 이상 가족 내에서 해결하도록 내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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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같지 않은 '정의당' 많이 어렵다일반 2021. 9. 9. 19:19
정의당의 위상이 예전 같지 않습니다. 하지만 심상정 의원은 묵묵히 도전하고 뛰어야만 합니다. 고은영 전 녹색당 선거대책본부장의 말처럼 행운이 있는 정당이기 때문입니다. 진보정당들 중 가장 큰 성과를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심상정 “정의당이 많이 어렵지만 분발하겠다”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정의당이 조금 어렵다”는 심상정 의원의 말이 와닿았다. 지금 정의당은 너무 어렵다. 심 의원은 8일 오전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희가 분발하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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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과 조정훈의 '시장을 바라보는 관점' 차이현장 2021. 9. 8. 21:31
"시장을 이기는 정부"를 세우겠다고 공언한 심상정 의원의 대권 구호에 대해, 조정훈 의원이 공개적으로 비판했습니다. 심 의원은 "독해 능력이 떨어진다"며 일축했습니다. 단순히 시장의 메커니즘을 무시하는 슬로건이 아니라 생명과 인권의 범위에서 만큼은 반드시 정부가 시장을 통제해야 한다는 심 의원의 소신과 철학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조 의원도 시장 자체를 악마화할 게 아니라 시장의 역기능을 견제하는 정부의 역할을 유연하게 가져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보는 나름의 확신이 있습니다. 심상정 비판하는 조정훈 “시장을 이기는 정부”에 대한 토론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관록의 진보 정치인이 초선 의원의 과감한 도발에 대해 가볍게 응수하는 느낌이었다. 심상정 정의당 의원은 자신을 공개적으로 비판한 조정훈 시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