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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사장 뒤늦게 사과해서 뭐하나?일반 2022. 9. 27. 23:13
서울교통공사 김상범 사장이 '전주환 살인사건'에 대해 뒤늦은 공식 사과를 했습니다. 이런 저런 재발방지책을 약속했는데요. 이미 직위해제된 전주환이 내부망에 접속해서 피해자의 근무 정보까지 알아낸 만큼 서울교통공사의 책임이 막중합니다. 소잃고 외양간이라도 고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서울교통공사 사장 ‘늦어도 너무 늦은’ 사과 [평범한미디어 차현송 기자] 지난 24일 김상범 서울교통공사 사장이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신당역을 찾은 김 사장은 현장에 마련된 피해자 분향소에 헌화한 뒤 “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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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 있던 '용접용 산소통'이 터졌다안전 보도 2022. 9. 25. 03:47
선박 안에 있는 산소통이 폭발해서 사람이 죽는 비극이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 용접용 산소통 또는 액체 산소통 등이 배에 탑재돼 있다가 폭발하면 엄청난 인명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관련 안전 대책이 시급합니다. 선박 내 ‘용접용 산소통’ 폭발로 중국인 선장 숨져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인천 중구 항동7가에 위치한 ‘인천 내항’에서 6300톤급 화물선이 폭발해서 중국인 선장 1명이 목숨을 잃었다. 23일 22시48분쯤 인천 내항 1부두에 정박하고 있던 화물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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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원내대표 임기 시작한 '주호영'일반 2022. 9. 23. 01:02
21대 국회(2020~2024)에서 두 번째 원내사령탑 맡게 된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13명의 원내부대표단을 유임시켰습니다.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 함께 국민의힘 지도부를 이끌게 될 주 원내대표는 바로 국정감사를 준비해야 합니다. 주 원내대표는 이번에도 '위기 극복'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원내대표만 두 번째 ‘주호영’ 국감에서 일할 준비 마쳤다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지난 19일 원내사령탑을 다시 맡게 된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22일에 이르러 원내지도부 인선을 마무리했다. 이날 의원총회를 소집한 주 원내대표는 원내대변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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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절대 포기할 수 없는 혜원씨인터뷰 2022. 9. 22. 06:18
정혜원씨는 아나운서 준비를 하기 이전부터 강박증과 우울증으로 힘들어했습니다. 요즘 잠시 쉬고 있는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인데 다시 열심히 준비해서 꼭 아나운서가 될 것이라는 포부가 대단합니다.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는 혜원씨의 간절함을 담은 아나운서 도전기 세 번째 기사입니다. [아나운서 도전기③] 혜원씨의 마음가짐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작년 10월 본격적으로 아나운서 준비를 시작했던 정혜원씨는 최근 건강 문제로 잠시 쉬고 있다. 아나운서가 되고 싶은 간절한 마음이 있지만 쉽지 않다. 혜원씨는 “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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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원 "다주택자들 정치권에서 퇴출해야"인터뷰 2022. 9. 22. 06:01
조대원 전 위원장은 다주택자들이 정치권에서 퇴출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상당수 국민들이 집 문제로 고통 받고 있는 구조적인 현실이 다주택자들의 부동산 투기와 맞닿아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적어도 공적 문제를 취급하는 정치권에는 그런 다주택자들이 발을 붙이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조 전 위원장에 대한 인터뷰 기사 두 번째입니다. [조대원 정치史②] 고시원 살아본 사람으로서 “다주택자들 정치권에서 퇴출해야”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사실 모든 정치인들은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비주류로 간주하고 끊임없이 피해자화에 여념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아직 나아갈 정치적 진로가 무궁무진하다는 것을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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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운전 도주범 강여정 서초구의원 '징계' 안 받는다안전 보도 2022. 9. 20. 23:57
대낮에 차량이 좌우로 비틀비틀거릴 정도로 만취운전을 자행한 강여정 서초구의원은 적발될 것이 두려워 2km 가량 도주하다 붙잡혔습니다. 그런데 서초구의원들은 윤리위조차 열지 않고 봐주기로 했답니다. 강 의원이 다섯 번이나 사과했고, 맡고 있던 운영위원장직을 사퇴했다는 이유 때문인데요. 납득되나요? 만취운전하고 도주한 강여정 서초구의원 “사과 다섯 번 했다”고 봐준다?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대낮 음주운전을 범한 더불어민주당 강여정 서초구의원(서울시)이 아무 징계도 받지 않고 사과 다섯 번으로 퉁쳐지는 분위기다. 통상 양당체제의 적대감에 따라 국 www.normal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