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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자독식 선거제도만 고수하는 김기현의 속내일반 2023. 4. 13. 08:07
국민의힘 의원들이 국회 전원위원회에 나와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알고 있습니까? 다들 앵무새처럼 비례대표 축소 또는 폐지, 의석수 축소, 도농복합 도입 등 이 3가지만 반복하고 있습니다. 김기현 대표와 박수영 여의도연구원장이 가이드라인을 설정했고 그에 따라 발언하고 있습니다. 셋 다 승자독식 선거제도를 오히려 강화하자는 취지입니다. 요즘 국민의힘 지지율 하락세던데 정말 내년 총선에서 4년 전 총선의 민주당처럼 다 먹을 수 있다고 보는 걸까요? ‘다 먹을 수 있다’는 국민의힘의 착각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국민의힘이 선거제도 개혁 국면에서 여전히 승자독식의 룰을 고수하며 다음 선거에서 ‘다 먹을 수 있다’는 착각에 빠져 있다. 2024년 4월 22대 총선까지 1년 남은 시 www.normalm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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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아를 죽인 음주운전 살인마 "무조건 강력하게 처벌해야"안전 보도 2023. 4. 12. 01:54
9살 어린이 배승아양의 유족들은 더 이상 스쿨존에서 음주운전 사망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경각심을 심어주는 차원에서 실명과 얼굴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승아양의 목숨을 앗아간 66세 남성 A씨는 전직 충남도청 공무원이라고 합니다. A씨는 혈중알콜농도 0.1%가 넘게 마시고 운전대를 잡았는데 스쿨존에서 유턴을 하려다가 인도로 돌진해서 승아양과 친구 3명을 들이받았습니다. 승아양은 사경을 헤메다 사망했고, 단짝 B양도 매우 위중한 상태입니다. B양의 쾌유를 빌고 A씨에 대한 엄벌을 촉구합니다. 징역 10년 이상이 나왔으면 좋겠는데 현실적으로 가능할지 확신이 서지 않습니다. 승아의 한 풀기위해서라도 “무조건 강하게 처벌했으면...” [평범한미디어 윤동욱 기자] 유턴하다가 인도로 돌진할 정도로 제정신이 아니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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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가 한국 걸그룹 역사에서 차지하는 위상일반 2023. 4. 11. 01:11
2011년에 데뷔한 걸그룹 에이핑크는 올해 13년차입니다. 현역 걸그룹 중에서는 사실상 가장 오래된 팀입니다. 물론 브라운아이즈걸스와 소녀시대 등이 해체하지 않고 여전히 활동을 하고 있지만 레전드 '원로 걸그룹화'되어 간간이 우정 앨범을 내는 느낌이 강해졌습니다. 여전히 현역 걸그룹으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에이핑크가 최근 10번째 미니 앨범을 내고 컴백했습니다. 타이틀곡은 입니다. ‘Do Not Disturb’의 약자인데 말 그대로 '방해 금지'라는 뜻으로 자신만의 길을 방해 받지 말고 묵묵히 걸어가라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대표적인 힐링곡 의 시즌2 버전이라고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걸그룹 박사 윤동욱 기자가 에이핑크의 발자취를 정리해봤습니다. “앞으로도 에이핑크입니다” [평범한미디어 윤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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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여자친구에게 자꾸 가르치려 드는 남자일반 2023. 4. 9. 22:09
10기 영식으로 알려진 김장년씨는 얼마 전 에서 재혼을 전제로 사귀고 있던 여자친구와 이별했습니다. 화려한 화술을 자랑하는 장년씨의 대화법은 사랑하는 여자친구에게 폭력적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장년씨의 대화법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봤습니다. 젊잖은 ‘폭력’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이상하다. 말이 부드럽고 정확한 표준어를 구사하고 막힘이 없다. 정말 말을 잘 한다. 그런데 듣는 사람은 고통스러워한다. 관계가 좋을 때는 괜찮지만 나쁠 때는 최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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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건망증인가?일반 2023. 4. 8. 04:16
누구나 내가 건망증인가? 이런 생각을 한 번쯤 해봤을 겁니다.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의료 수술로 인한 전신마취를 하거나, 출산을 한 직후 등등 여러 요인들로 인해 일시적인 건망증을 겪을 수 있습니다. 건망증은 치매와 다릅니다. 그리고 건망증이 너무 심해 걱정이 된다면 얼마든지 도움을 받아 나아질 수 있습니다. 박다정 기자가 건망증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봤습니다. 나도 ‘건망증’인가? [평범한미디어 박다정 기자] 흔히 나이가 들어 건망증이 심해졌다고 말한다. 건망증이란 어떤 사건이나 사실을 기억하는 속도가 느려지거나 일시적으로 기억하지 못 하는 기억 장애의 한 증상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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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왜 8살 여자아이를 집에 데려가려고 했는가?일반 2023. 4. 5. 16:27
8살 여자 어린이가 혼자 놀이터에서 놀고 있었는데 40대 남성이 다가와서 "예쁜 인형을 주겠다"며 집으로 데리고 가려고 했습니다. 다행히도 놀이터에서 아들과 놀고 있던 시민의 용감한 행동으로, 해당 남성은 어린이를 집에 데려가지 못 하고 경찰에 인계됐습니다. 도대체 왜 그런 걸까요? 당시 술에 취해있었다고 하는데 그러면 아무래도 금품 목적의 유괴가 아닌 성범죄 목적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놀이터에 있는 ‘여자 어린이’를 왜 집으로 데려가려고 했을까? [평범한미디어 윤동욱 기자] 8세 여자아이를 왜 집으로 데려가려고 했을까? 지난 3일 오후 5시13분쯤 광주 북구의 한 어린이공원에서 술에 취한 40대 남성 A씨는 무슨 의도였는지 몰라도 놀고 있던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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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목욕' 중에 잠시 자리를 비운다?안전 보도 2023. 4. 4. 02:38
생후 17개월 여아가 욕조에서 숨졌습니다. 아동학대 등 범죄는 아니었습니다. 엄마가 목욕을 시키는 도중 잠시 자리를 비웠는데 그 사이 어린 딸이 익사를 당한 것입니다. 황망하게 딸을 잃은 엄마의 가슴이 무너져내릴 것 같습니다만 영아가 급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는 요인들 중에 상당 부분은 화장실(욕실)에서 발생합니다. 경찰 취재를 해볼 순 없었지만 해당 사고를 좀 들여다봤습니다. ‘아기 목욕’ 시킬 때는 1초도 눈을 떼면 안 된다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생후 17개월 밖에 되지 않은 딸이 황망하게 목숨을 잃었다. 엄마는 목욕을 시키는 중에 잠시 자리를 비웠을 뿐이다. 대한민국 평균 영아의 신장으로 봤을 때 어린 딸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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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이 사람을 공격했다안전 보도 2023. 4. 2. 17:12
작년 12월 개인 사육장에서 반달곰이 탈출해서 사람을 공격한 사고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2명이 숨졌습니다. 숨진 60대 부부는 반달곰 4마리를 미등록 사육장에서 개인적으로 키우고 있었습니다. 문제가 심각합니다. 곰을 개인적으로 사육하는 산업이 불법적으로 성행하고 있는데 이를 통제하고 처벌할 법 체계가 미비합니다. 특별법(곰사육 금지 및 보호에 관한 특별법)이 발의됐지만 국회에서 잠자고 있습니다. 곰을 키운다고? [평범한미디어 윤동욱 기자] 지난해 12월8일 울산의 한 사육장에서 반달가슴곰 3마리가 갑자기 탈출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그리고 올해 3월23일에는 얼룩말이 어린이대공원에서 탈출하는 www.normal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