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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0년 전 맹자는 유가 사상을 급진적으로 해석하고 발전시켰습니다. 왕이 왕답지 않으면 갈아치워도 된다는 역성혁명론을 설파했던 겁니다. 그러나 현대 민주주의 국가에서 맹자의 역성혁명론은 자칫 정치인들의 권력욕 실현으로 오남용될 수 있습니다. 이내훈의 아웃사이더 20번째 칼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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