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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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 오미크론 시대 "두 줄 나와도 일상생활"안전 보도 2022. 3. 25. 03:44
정말 두 줄이 나와도 일상생활을 멈추지 않는 '샤이 오미크론'이 만연해지고 있습니다. 하루 수십만명 확진 시대입니다. 더 이상 유증상이라고 해서, 확진이 됐다고 해서 스스로 자가격리에 들어가는 일은 드물 겁니다. 샤이 오미크론 시대 "두 줄 나와도 일상생활" [평범한미디어 김미진 기자] "지금 회사를 못 나가면 무급병가 처리가 됩니다. 어떻게든 회사를 나가지 않으면 생계가 어려워요." 대전 중구에 홀어머니를 모시고 살고 있는 A씨(31)는 최근 목이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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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자 사망자의 '잔인한 장례'안전 보도 2022. 3. 16. 02:51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30만명대인 요즘, 코로나로 사망한 고인으로 인해 추가 확진이 이뤄졌다는 뉴스 보셨나요? 그런 적은 단 한 번도 없는데 너무나 잔인한 장례 절차가 강제되고 있습니다. 소중한 사람이 코로나로 세상을 떠나게 되어 안 그래도 슬픈데, 만나지도 못 하고, 마지막 고인의 모습을 지키지도 못 하고 떠나보내는 것입니다. 너무나 비인간적입니다. 코로나로 사라진 '존엄한 작별' [평범한미디어 김미진 기자] "면회도 안 되니 마지막 순간을 보지도 못 했습니다. 얼굴 한 번 만져보지도 못 하고 그렇게 보냈어요." 죽음은 애도의 과정이 필요하다. 역설적이지만 그 과정은 죽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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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임산부' 갑자기 진통왔지만 낳을 곳이 없다안전 보도 2022. 3. 15. 00:45
코로나에 확진된 만삭 임산부가 갑자기 진통을 호소합니다. 그런데 출산할 곳이 없습니다. 그래서 경기 평택에서 경남 창원까지 무려 300km 이상 앰뷸런스를 타고 이동해서 애를 낳았습니다. 하필 헬기를 띄울 수 없는 날씨라 차를 타고 갔는데 하마터면 큰일 날뻔 했습니다. 코로나 3년차. 확진된 임산부를 위한 대책이 시급합니다. '확진된 임산부' 분만 어떡하나? [평범한미디어 차현송 기자] 경기 평택 지역에서 코로나에 확진된 임산부 A씨가 병상을 배정받지 못 해 경남 창원으로 긴급 이송되었다. 13일 아침 6시반 즈음 경기 평택의 한 가정집에서 “A씨가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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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자 정말 '재택 치료'라고 할 수 있나?안전 보도 2022. 2. 9. 02:11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데 방역당국의 재택 치료는 너무나 허술합니다. 노동 전문 김미진 기자가 이번에 코로나 확진자의 재택 치료체계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는 기사를 작성했습니다. 꼭 읽어주세요. '재택 치료'인가 '자연 치유'인가? [평범한미디어 김미진 기자] 6일 서울 성북구 석관동의 한 주택 옥탑방에서 63세 남성 A씨가 숨진채 발견됐다. A씨가 몇 주간 보이지 않자 수상하게 여긴 집주인의 신고를 받고 서울 종암경찰서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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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마스크 좀 벗자 '위드코로나'로 가야안전 보도 2021. 9. 26. 17:23
'위드코로나'로 가야 합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2000명, 3000명이라 겁을 낼 것이 아니라 중증환자와 사망자 위주로 관점을 전환해야 합니다. 언제까지 이렇게 살 수는 없습니다. 방역당국도 '단계적 일상 회복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있는데 예전으로 돌아갔다”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확진자 수라고 하는 덫에 우리 사회 전체가 지금 발목이 붙잡혀 있는 상황이다. 거기서 벗어나야 우리가 단계적 일상 회복이 가능하다.” 김윤 서울대 의료관리학 www.normal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