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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 표현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피씨충"이라는 멸칭이 돌아오는 시대입니다. 그런 담론이 인권 엘리트들에게나 해당되는 한가한 것일까요? 미디어오늘 장슬기 기자는 관련 문제를 다룬 책을 내고, 비슷한 취지의 질문을 받았습니다. 표현의 자유를 위축시키는 자기 검열로 작용하지 않았으면 하고, 혐오 표현에 대해 한 번쯤 고민해보는 "이야기를 해보고 싶었다"는 장 기자의 메시지를 담아봤습니다. 혐오 표현을 알려주는 게 “인권 엘리트”만을 위한 일인가?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어김없이 예상했던 질문이 나왔다. 미디어오늘 장슬기 기자가 란 책을 냈고 처음으로 관련 강연을 했는데 개인의 언어 습관을 규 www.normalmedia.co.kr

김디모데 목사님은 한국 교회가 내부적으로 성경을 해석하는 논리와, 사회적으로 통용되는 가치를 혼동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무엇보다 차별금지법에 대해 기독교 정신에 부합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7월27일에 열린 에서의 내용을 정리하는 첫 번째 기사입니다. 김디모데 목사 “차별금지법은 하나님 뜻에 부합”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한국 기독교인들의 대다수가 차별금지법에 반대하며 동성애자들에 대한 혐오를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 김디모데 목사가 이들의 행태를 비판했다. 김디모데 목사(예 www.normal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