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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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 이석기의 내란음모? ‘쿠데타의 ABC’ 보여줄게오피니언 2023. 12. 2. 06:43
실제로 군사 쿠데타가 어떻게 진행됐는지 실감나게 알고 싶다면 을 봐야 합니다. 국민이 뽑은 대통령에게 군통수권이 있어야 하는데, 군 내부에서 사조직을 만들어 군권을 장악했던 전두광은 결국 국가를 통째로 집어삼켰습니다. 은 전두광의 12.12 쿠데타를 대하는 여러 군인들의 내면을 파고듭니다. 정우성 배우와 김성수 감독이 보는 영화에 대한 해석이 조금 다른데 사실 둘 다 들어가 있습니다. [평범한미디어] 이석기의 내란음모? ‘쿠데타의 ABC’ 보여줄게 ※스포일러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영화를 보고 싶은 동기부여가 될 만큼만 읽다가, 직접 확인해보고 싶다면 그만 읽고 바로 영화를 감상하는 것이 좋다. 물론 이동진 평론가처럼 스포를 확인해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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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반란군에 맞선 '김오랑'과 '정선엽'일반 2022. 12. 16. 05:28
12.12 군사 쿠데타에 맞서다 목숨을 잃은 故 김오랑 중령과 故 정선엽 병장이 '순직'이 아닌 '전사'로 추서됐습니다. 1979년 당시 정병주 특전사령관은 정승화 육군참모총장의 측근으로 여겨졌고 끝내 반란군에 가담하지 않았는데, 김 중령이 바로 정 사령관의 비서실장이었습니다. 그래서 반란군들이 정 사령관을 체포하는 걸 저지하려다 6발의 총상을 입고 전사했습니다. 정 병장은 국방부 청사 초병 근무 중에 반란군들의 무장 해제 요구를 받고 저항하다 총에 맞고 목숨을 잃었습니다. 군사 쿠데타에 맞선 그들이야말로 ‘진짜 군인’ [평범한미디어 김인식 기자] 지난 8일 국방부 국방부 중앙전공사상심사위원회는 12.12 군사반란에 맞서다 희생된 故 김오랑 중령과 故 정선엽 병장을 ‘순직’에서 ‘전사’로 변경했다. 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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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사면' 최악의 실책이었다오피니언 2021. 11. 26. 02:12
평범한미디어는 DJ를 존경합니다. 그러나 1997년 12월20일 대통령 당선자 신분으로 YS와 만나 전두환의 사면을 결정한 행위에 대해서는 명백한 실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설픈 관용"은 두고두고 부작용을 야기합니다. 윤동욱 기자가 오랜만에 '불편한 하루' 일곱번째 칼럼을 썼습니다. [윤동욱의 불편한 하루⑦] DJ의 실책과 ‘어설픈 관용’ [평범한미디어 윤동욱 기자] 전두환씨가 죽었다. 법적으로 전씨는 전직 대통령 예우를 박탈당했다. 사실관계만 보더라도 우리 국민은 단 한 번도 학살자 전씨를 최고지도자로 뽑아준 적이 없다. www.normal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