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향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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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고속도로 '2차 사고' 막기 위해 "상향등 켜야"안전 보도 2022. 11. 2. 16:43
이태원 참사와 같은 국가적인 재난 말고도 누군가는 매일 교통사고와 화재 등으로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패턴과 양태가 사실상 정해져 있고 특별함이 없기 때문에 언론의 조명을 덜 받고 있는 수많은 죽음들을, 평범한미디어는 힘이 닿는 데까지 다뤄보려고 합니다. 20대 남성이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내려 1차 사고를 당한 50대 남성을 구하려다 2차 사고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도움을 주려고 했던 사람과, 도움을 받으려고 했던 사람 2명 모두 2차 사고로 끝내 숨졌습니다. 21톤 트럭이 미처 보지 못 하고 이들을 들이받았습니다. 새벽 1시반에 일어난 비통한 사고입니다. 시야 확보 등에 초점을 맞춰, 2차 사고 예방책을 다뤄봤습니다. 고속도로에서 타인 구하려다 “쾅” 20대 남성 2차 사고로 목숨 잃어 [평범한미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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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도로에서 한밤 중에 운전하고 있다면? "하이빔을 켜라"안전 보도 2022. 8. 13. 19:53
전남 영광에서 한적한 도로 갓길을 걷고 있던 보행자가 SUV 차량에 치어 목숨을 잃었습니다. 자정에 가까운 시간이라 시야 확보가 어려웠습니다. 교통전문가 황승준 교수는 한적한 시골 도로에서는 다른 운전자의 시각을 방해할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하이빔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어두캄캄한 밤 한적한 시골 도로에서는 "하이빔 켜도 된다" [평범한미디어 윤동욱 기자] 어두컴컴한 밤중에 영광의 한 도로에서 보행자가 차에 치이는 불운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안타깝게도 피해자는 사망하고 말았다. 지난 6일 밤 11시54분 전남 www.normal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