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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참합니다. 선릉역 오토바이 사고의 비극을 적나라하게 목격하고 있습니다. 배달 라이더들의 구조적인 노동권 문제는 지속적으로 조명되고 있지만 현실은 바뀌지 않고 있습니다. 선릉역 지나던 '라이더의 비극' [평범한미디어 윤동욱 기자] 강남 한복판에서 23톤 화물 트럭이 오토바이를 그대로 덮쳤고 10미터나 이동했다. 안타깝게도 오토바이 운전자 40대 남성 A씨는 그 자리에서 숨졌다. 몸이 분리되는 www.normal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