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대선운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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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선거를 '기후 정의'로 채우자현장 2021. 12. 16. 04:17
녹색당은 김찬휘·김예원 공동대표 체제 이후 기후 테이블을 구성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지난 14일 화요일 오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그 결실의 첫 테이프가 끊어졌습니다. 5당(기본소득당/녹색당/미래당/정의당/진보당)과 시민단체들이 모여 '기후대선운동본부' 발족식을 개최했습니다. 평범한미디어는 청년기후긴급행동 오지혁 대표의 발언을 타이틀로 뽑아봤습니다. 현장 분위기와 핵심 메시지들을 자세히 전달해드립니다. 기후대선운동본부 출범 “기후단체 아닌 정치인만이 전달할 수 있는 위기의식 있어”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정의당 소속 청년기후긴급행동 오지혁 대표는 5개 진보정당(기본소득당/녹색당/미래당/정의당/진보당)이 모인 자리에서 3가지 비단주머니를 꺼냈다. 오 대표는 진보 www.normalmedia.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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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당이 민주당의 '그린 워싱'을 비판하는 이유카테고리 없음 2021. 10. 31. 17:34
녹색당을 비롯 기후운동 진영에서는 문재인 정부에 대해 "그린 워싱"으로 보고 강하게 규탄하고 있습니다. 녹색성장기본법 자체에 대한 비판도 많고, 문재인 대통령의 NDC(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40% 발언에 대해서도 기만적이라고 봅니다. 녹색당은 대선을 앞두고 기후 테이블을 만들어서 최대한 기후 관련 의제가 부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데요. 아마 대선이 가까워질수록 "기후악당" 민주당을 강하게 압박하는 조직으로 기능하게 될 것 같습니다. 녹색당의 기후 테이블에는 ‘더불어민주당’이 있을 수 없다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녹색당이 기후위기 의제로 채워지는 대선 정국을 만들기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앞선 9월27일 녹색당은 기후위기비상행동에 ‘기후대선운동본부’를 www.normalmedi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