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
조대원의 장담 "신당 나타날 것이고 선거제도 고쳐야 된다"인터뷰 2023. 1. 5. 21:03
조대원 센터장(리서치한국 여론조사연구센터)을 석 달만에 다시 만났습니다. 조 센터장은 12월 초 여론조사 업체에 스카웃되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만나자마자, 지난 자리에서 "신당을 창당할 때가 됐다"고 했던 메시지에 대한 추가 대화부터 나눴습니다. 마침 '소선거구제 폐지 담론'과 맞물리고 있는데 조 센터장은 내년 총선 전까지 의미있는 신당이 출현해서 민주당을 위협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조대원 정치史③] “보수는 선거제도 개혁에 관심이 없다”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석 달만에 또 만났다. 지난번에는 광주에서 만났는데 이번엔 서울로 직접 올라갔다. 마침 조대원 전 위원장(국민의힘)이 드디어 전직 당협위원장이란 타이틀을 쓰지 www.normalmedia.co.kr
-
예산안 전쟁의 끝은?일반 2022. 12. 15. 11:30
오늘이 바로 디데이 15일입니다. 김진표 국회의장이 무조건 예산안을 처리하겠다며 시한으로 잡은 날입니다. 쟁점은 법인세 인하 문제입니다. 여야의 입장과 비판 지점, 협상의 결론이 어떻게 될지 전망해봤습니다. 여야 ‘예산 전쟁’ 해피엔딩이 될 수 있을까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2023년도 예산안 협상을 두고 극적인 타결을 이뤄낼 수 있을지 주목되는 가운데 끝까지 신경전을 이어가고 있다. 김진표 국회의장이 제 www.normalmedia.co.kr
-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드디어 열린다일반 2022. 11. 24. 08:25
이태원 참사에 대한 국정조사가 열릴 수 있게 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23일 국조를 열기로 합의했습니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합의를 해줄 수밖에 없는 정치적인 상황이 조성됐습니다. 선 예산안 처리 후 국조 개시로 타협이 이뤄졌는데 윤석열 정부의 첫 예산안을 법정 시한 안에 처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국민의힘도 얻는 게 있습니다. 무엇보다 국조는 경찰의 수사와는 별개로 분명 실효성이 없지 않습니다.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강제 수사권 없어서 실효성 없다고?” [평범한미디어 우리희망·박효영 기자] 여야가 이태원 참사에 대한 국정조사(국조)를 오는 24일부터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국조 기간은 45일로 본회의 의결을 통해 30일씩 연장할 수 있다. 다만 202 www.normalmedia...
-
두 번째 원내대표 임기 시작한 '주호영'일반 2022. 9. 23. 01:02
21대 국회(2020~2024)에서 두 번째 원내사령탑 맡게 된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13명의 원내부대표단을 유임시켰습니다.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 함께 국민의힘 지도부를 이끌게 될 주 원내대표는 바로 국정감사를 준비해야 합니다. 주 원내대표는 이번에도 '위기 극복'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원내대표만 두 번째 ‘주호영’ 국감에서 일할 준비 마쳤다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지난 19일 원내사령탑을 다시 맡게 된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22일에 이르러 원내지도부 인선을 마무리했다. 이날 의원총회를 소집한 주 원내대표는 원내대변 www.normalmedia.co.kr
-
조대원 "다주택자들 정치권에서 퇴출해야"인터뷰 2022. 9. 22. 06:01
조대원 전 위원장은 다주택자들이 정치권에서 퇴출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상당수 국민들이 집 문제로 고통 받고 있는 구조적인 현실이 다주택자들의 부동산 투기와 맞닿아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적어도 공적 문제를 취급하는 정치권에는 그런 다주택자들이 발을 붙이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조 전 위원장에 대한 인터뷰 기사 두 번째입니다. [조대원 정치史②] 고시원 살아본 사람으로서 “다주택자들 정치권에서 퇴출해야”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사실 모든 정치인들은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비주류로 간주하고 끊임없이 피해자화에 여념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아직 나아갈 정치적 진로가 무궁무진하다는 것을 www.normalmedia.co.kr
-
조대원의 결심 "신당 만들겠다"인터뷰 2022. 9. 12. 02:52
지난 8월18일 조대원 전 위원장과 만나 인터뷰를 했습니다. 과거에는 조 전 위원장이 양당체제의 현실을 인정하고 순응하는 편이었는데 이번엔 좀 달랐습니다. 국민의힘 내에서 실패를 반복하고 있는 그였지만 당을 나가서 새로운 정당을 만들어보겠다고 생각해본 적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그가 어떤 생각 전환을 겪었는지 기사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조대원 정치史①] 신당 창당에 회의적이었지만 “생각이 바뀌었다”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이미 다른 친구들과 만나 잎새주 4병을 까고 자리에 앉은 터라 국민의힘 소속 조대원 전 위원장(자유한국당 고양시정 당협위원장)은 속에 있는 이야기를 솔직하게 www.normalmedia.co.kr
-
조선대로 온 이준석 '활짝 웃다'현장 2022. 3. 23. 03:04
이준석 대표가 다시 한 번 광주에 왔습니다. 지난번 전남대에 들렸으니 이번에는 조선대로 왔습니다. 이 대표는 누구보다 호남에 공을 들이고 있는 만큼 사실상 민주당 정치인들 보다 더 자주 광주를 찾는 것 같습니다. 윤동욱 기자가 현장 취재를 했는데요. 역시 대진연 멤버들이 따라붙었습니다. 그런데 분위기가 과거와는 사뭇 달랐습니다. [현장] 이준석 “조선대 있는 광주 동구 무려 15% 지지 보내줘” [평범한미디어 윤동욱 기자] 소위 '세대포위론'과 '호남 30%'를 공언했던 터라 아무리 상대적으로 호남 득표율이 높게 나왔다고 의미를 부여하더라도 옹색해진 측면이 있다. 그러나 국민의힘 이 www.normalmedia.co.kr
-
안철수는 '적폐 교대'에 일조했다일반 2022. 2. 14. 22:29
안철수 후보는 결국 양당체제로 귀속됐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윤석열 후보로의 정권교체는 "적폐 교대"에 불과하다고 공언했는데 결국 스스로 적폐 교대에 일조하게 됐습니다. 안병진 교수는 안 후보의 정치적 결단 차원에서 보더라도 이런 행보는 "비현실적"이라고 평론했습니다. “안철수는 심상정에 비해 덜 현실주의자”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작년 11월초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출마선언을 했을 때 가장 눈이 갔던 대목이 바로 ‘기득권 거대 양당’과의 차별화였다. 자신은 “기득권에 빚진 것이 없기 때 www.normal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