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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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차 긁은 여친의 사연을 왜 묻냐고?오피니언 2023. 3. 1. 23:02
운전하다 외제차 긁은 여성의 사연이 인터넷에 뜨면 꼭 남친을 태그 걸어서 물어보는 여친들이 있습니다. 한 남성이 그런 여성들의 심리를 도무지 이해하지 못 하겠다면서 몇 억까지 나올 수 있는 수리비를 보고도 쿨하게 "괜찮아"라고 해줄 수 있는 남자를 원하는 거냐고 진지하게 되묻습니다. 그런데 놓치고 있는 포인트가 있습니다. 한연화의 뼈때리는 고민상담소 열여덟 번째는 그 남자에 대한 일침입니다. [한연화의 뼈때리는 고민상담소⑱] ‘외제차 긁은 사연’에 SNS 태그 거는 여친이 불만이라고? [평범한미디어 한연화] 상담에 앞서, 재밌는 이야기를 하나 들려줄게. 상담을 한다더니 진지하게 물어보는 거 없이 무슨 재미있는 이야기를 한다고 하는지 싶겠지만 일단 한 번 들어봐. 매우 재 www.normalmedia.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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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합차 주차 도중 미처 보지 못 하고 '80대 할머니' 들이받아 숨져안전 보도 2023. 1. 28. 09:13
40대 남성 A씨는 자기 점포 앞 생활도로에서 스타리아 차량을 주차하다가 80대 할머니를 들이받았습니다. 할머니는 차량 앞바퀴에 깔렸습니다. 가까스로 구조됐으나 이미 심정지 상태였고 결국 돌아가셨습니다. 화물차가 아닌 승합차만 하더라도 운전 시야의 사각지대가 많아 매우 조심해야 하고 항상 주변에 보행자가 있지는 않은지 꼼꼼하게 살펴야 합니다. 주정차를 위한 저속 주행일 때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정경일의 교통 렌즈' 두 번째 시간에는 큰 차의 교통사고 문제를 다뤄봤습니다. [정경일의 교통 렌즈②] 승합차 앞바퀴에 깔린 80대 할머니 “큰 차 운전자라면 10배 더 조심해야 [평범한미디어 윤동욱 기자] 평범한미디어는 그동안 대형 차량에 의한 교통사고 문제를 자주 다뤘는데, 중량과 부피가 큰 대형 차량의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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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아이스는 자동차를 집어삼킨다안전 보도 2023. 1. 20. 10:31
블랙아이스는 다중 추돌을 유발합니다. 아예 보이지 않아서 방어 운전을 할 수가 없습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가 구조적으로 개선해야 할 부분들이 많겠지만, 운전자 개개인이 알아야 할 안전 팁들이 있습니다. 블랙아이스는 '지진'처럼 정말 답이 없는 재해와도 같습니다. 겨울철 눈과 비가 많이 내린 다음날 정말 철저하게 대비하고 조심해야 합니다. ‘블랙아이스’는 어떻게 47대의 자동차를 집어삼켰나?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지난 15일 밤 고속도로에서 자동차들이 뒤엉켰다. 다중 추돌이 벌어졌는데 무려 44중이었다. 사망자까지 나왔다. 15일 21시10분 즈음 경기 포천시 구리포천고속도로 포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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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마을버스 기사가 무심코 세워둔 버스 "50대 여성 목숨 앗아가"안전 보도 2022. 12. 27. 02:16
30대 남성 마을버스 기사가 소변이 급했나봅니다. 그래서 버스를 세워두고 화장실에 간 사이 버스가 밀려내려왔고 50대 여성을 덮쳤습니다. 안타깝게도 사망 사고가 되고 말았습니다. 교통전문 정경일 변호사와 새로 들어가는 기획 코너 '정경일의 교통 위클리' 첫 번째 시간에서는 차량 밀림 사고에 대한 모든 것들을 짚어봤습니다. [정경일의 교통 위클리①] 오줌 급한 기사가 세워둔 ‘마을버스’ 밀려내려가 50대 여성 숨져 [평범한미디어 윤동욱 기자] 그동안 평범한미디어는 교통, 화재, 수해 등 안전 보도를 비중있게 취급해왔으나 모든 교통사고와 모든 화재사고 등을 다 다룰 수 없는 현실적인 한계가 있었다. 심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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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휴게소 상가로 돌진한 카니발 '급발진'인가?안전 보도 2022. 11. 12. 08:14
카니발 차량이 횡성휴게소 상가 건물로 돌진했습니다. 1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습니다. 운전자는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럴 가능성이 높지만 운전자 과실이 없다고 단정할 수도 없습니다. 도로교통공단에서 25년 근무한 황준승 명예교수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횡성휴게소 상가로 돌진한 카니발 “급발진인 것 같긴 한데...” [평범한미디어 윤동욱 기자] 갑자기 카니발 승합차가 휴게소 상가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정말 마른하늘에 날벼락이 아닐 수 없었다. 느닷없는 카니발의 돌진으로 인해 1명이 숨지고 8명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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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 교차로에서 무당횡단 "너무 위험하다"안전 보도 2022. 10. 8. 21:58
회전 교차로에서 무단횡단을 하던 70대 할아버지가 SUV 차량에 치어 숨졌습니다. 너무 안타까운 사고입니다.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잘못이 있습니다. 다만 사고가 발생한 해당 공간의 구조적인 위험 요소들이 있습니다. 윤동욱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교차로에서 무단횡단 감행한 할아버지 “SUV 차량에 치어 숨져” [평범한미디어 윤동욱 기자] 교차로 회전구간에서 한 차량이 횡단보도가 아닌 길을 건너고 있던 70대 할아버지를 그대로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할아버지는 안타깝게도 사망하고 말았다. 지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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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들이받은 '관광버스'안전 보도 2022. 10. 5. 01:12
관광버스 운전자가 우회전하다 초등학생을 들이받았습니다. 보행자 신호가 초록불이었음에도 멈추지 않았습니다. 더구나 사고 장소는 스쿨존이었습니다. 다행히도 피해자가 목숨을 잃지는 않았지만 많이 다쳤고 수술까지 받아야 했습니다. 관광버스가 초등학생 들이받았다 “모든 걸 다 위반했다” [평범한미디어 윤동욱 기자] 올해부터 우회전 관련 규정이 몇 차례 바뀌면서 운전자들이 혼란을 겪고 있지만 사실 간단하다. 횡단보도와 그 인근에 보행자가 있으면 무조건 멈춰야 한다. 건넌지 www.normal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