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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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인력시장으로 가는 '일용직 일거리'도 줄고 있다현장 2022. 4. 8. 01:31
러시아 침공 이후로 기름값이 폭등했는데요. 사실 기름값만이 아니라 각종 원자재 값도 치솟았습니다. 그래서 전국에 있는 각종 공사 현장에서 비용 절감을 위해 일용직 노동자들을 줄이고 있다고 합니다. 고단한 일용직 노동을 하지 않아도 다른 일자리가 제공되거나 기본적인 보편 복지가 확실히 제공되면 참 좋겠지만 지금으로선 난망한 일입니다. 새벽부터 인력시장으로 나가 일용직 노동을 해왔던 시민들의 생계가 막막해졌습니다. 원자재 값 상승에 갈 곳 잃은 '일용직 노동자들' [평범한미디어 김미진 기자] "2주간 작업을 못 하니까 그저께부터 나오지 말라고 합니다. 자재가 부족하다는데 다른 곳도 다들 그래서 생업이 끊긴 상황입니다." 지난 1일 새벽 5시 대전 중구 소 www.normal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