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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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정 광주시의원 왜 이리 떳떳해하나?오피니언 2022. 11. 18. 12:45
광주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동규 기자님께서, 박미정 광주시의원의 최저임금법 무혐의 결정 이후 급하게 글을 보내왔습니다. 김 기자님은 박 의원의 갑질과 법률 위반 의혹을 고발한 보좌관 A씨와 함께 직접 기자회견을 개최한 바 있고, 이 사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문제제기를 하고 있습니다. [주장] 박미정 광주시의원은 정말 떳떳한가? [평범한미디어 김동규 프리랜서 기자] 지난 15일 최저임금법 및 근로기준법 위반으로 피소돼 검찰에 송치됐던 박미정 광주시의원(더불어민주당/재선)이 광주고용노동청 재수사에서 '혐의 없음'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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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내 괴롭힘도 '산재'입니다안전 보도 2021. 11. 1. 13:24
경기도 소재 모 공공기관에서 근무했던 공무원의 제보를 받았습니다. 제보자는 3~4명분의 업무를 혼자 떠맡았다가 우울증까지 앓게 됐다고 합니다. 그래서 "너무 힘들다"고 수차례 호소했고, '업무 조정'도 요청했지만 그저 무시됐습니다. 결국 제보자는 퇴사했고 정신질환에 따른 산업재해 신청을 했지만 반년 넘게 심사가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직장내 괴롭힘은 법률에 따른 명백한 범죄행위입니다. 제보자는 이밖에도 감사 때 노동시간 조작, 쓰지 못 한 연차 급여 미전환 등 정말 수없는 괴롭힘을 당했다고 합니다. 직장내 괴롭힘도 산재라는데 "반년 넘게 승인 기다리는 중" [평범한미디어 김미진 기자] 주말 드라마의 주인공은 직장에서 상사로부터 극심한 괴롭힘을 겪는다. 허구가 아니다. 현실이 반영된 시나리오다. 어딜 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