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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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피해자들이 '아픔을 나누다'인터뷰 2021. 11. 20. 17:56
진짜 그런 생각이 듭니다. 음주운전으로 소중한 사람을 떠나보낸 피해자들이 정말 "이렇게까지" 해야 할까요? 안타깝게도 언론 대응 등 피해자들이 직접 목소리를 내지 않으면 엄중한 판결이나 관련 제도 개선은 요원합니다. 아직까진 음주운전 피해자들을 위한 전문 재단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평범한미디어는 최초로 음주운전 피해자들이 함께 모여 대화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음주운전 피해자들의 연대 “우리가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다들 “갈 길이 멀다”고 했다. 3년 전 윤창호법이 제정됐고 이제는 이를 보완하는 입법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음주운전 피해자들이 최초로 모였다. 윤창호법을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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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이 다 나을 때까지 감옥에 있어야 한다"인터뷰 2021. 9. 20. 01:40
음주운전 범죄자로 인해 40대 딸이 크게 다쳤습니다. 70대 어머니를 만나봤습니다. 합의는 결코 없습니다. 어머니는 딸의 건강이 회복될 때까지 가해자가 감옥에서 반성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딸이 회복될 때까지 감옥에서 반성했으면 좋겠다” [평범한미디어 윤동욱 기자] 무면허 음주 상태로 오토바이를 운전한 20대 남성 범죄자 때문에 40대 딸이 뇌병변 장애를 겪게 됐다. 하루 아침에 날벼락을 맞았다. 평범한미디어는 지난 오전 수원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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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휘 대표의 '정책 비전' 노동시간·탈성장·기본소득·기후위기 다 연결돼인터뷰 2021. 8. 28. 03:44
김찬휘 대표와의 인터뷰 시리즈 마지막입니다. 김 대표의 정책 비전을 길게 풀어봤습니다. 노동시간, 탈성장, 기본소득, 기후위기 등이 한 세트로 묶입니다. [김찬휘 공동대표 인터뷰③] 탈탄소? “결국 일을 과거보다 좀 덜 하자는 것”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김찬휘 신임 녹색당 공동대표와의 전화 인터뷰 마지막편은 정책과 비전에 대한 것들이다. 정책과 비전은 현실가능성이 있어야 의미가 있다. 그래서 원외정당 녹색 www.normal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