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늑대형’ 테러범들은 왜 사람을 죽이는가?

반년 전 대한민국 사회는 무차별 살인사건 정국이었습니다. 조선, 최원종, 최윤종이 일면식도 없는 피해자를 끔찍하게 짓밟는 살인사건을 저질렀고 살인 예고글이 넘쳐났습니다. 이수정 교수는 이들을 외로운 늑대형 테러범으로 규정했습니다. 일종의 패턴이 있습니다. 여러 원인으로 은둔형 외톨이가 되고, 모든 인간관계가 끊겨 고립생활을 이어오다 인터넷에 과몰입하며 반사회적 가치관을 키우고, 과대 망상이 깊어진 상황에서 트리거가 당겨지면 살인 계획을 실행합니다. 우리 사회는 이런 유형의 패턴을 미리 발견해서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걸까요? 작년 11월 나주국립병원 주최로 열린 관련 심포지엄에서 주제 발표를 한 이수정 교수의 메시지를 정리해봤습니다.

[평범한미디어] ‘외로운 늑대형’ 테러범들은 왜 사람을 죽이는가?

 

#평범한미디어

#살인

#외로운늑대

#무차별살인

#강력범죄

#은둔형외톨이

#사법입원

#조선

#최윤종

#최원종

#정유정

#왕따

#박병화

#히키코모리

#제시카법

#이수정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