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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지기 친구를 홧김에 칼로 찌른 남자일반 2023. 4. 17. 18:13
30년 지기 친구 두 사람이 술자리에서 말다툼을 벌이다가 칼부림이 일어났습니다. 친구가 운영하는 식당이었는데 주방으로 가서 칼을 갖고 와 식탁에 놓고 "찔러봐!", "찌른다!"라는 도발을 주고 받다가 진짜 찌른 것입니다. 우발적 살인이긴 하지만 명백한 살인죄입니다. 이런 어처구니없는 범죄가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 윤동욱 기자가 친구관계에서 우발적으로 벌어지는 살인 사건의 특징을 정리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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