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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에서 보게 된 '정치의 참사'현장 2022. 12. 30. 00:17
대형 참사가 있을 때마다 우리 사회는 정치의 참사를 마주하게 됩니다. 이태원 참사도 마찬가지입니다. 세월호 이후 8년이 흘렀지만 달라진 게 없습니다. 퇴진이 추모라는 구호와, 애도를 정치화하지 말라는 구호가 난무하는 가운데 오염된 정치 구호 말고 보통 시민들이 형성하는 공론장이 필요합니다. 한정희 기자가 이태원 참사에 대한 시민 공론장 행사(이태원 참사 이후, 시민들의 목소리)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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