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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멋대로 '하이에크' 남발하는 한국 보수오피니언 2021. 9. 1. 05:52
한국 보수 정치인들은 하이에크의 사상을 자의적으로 해석해서 맘대로 가져다 씁니다. 하지만 그는 시장의 자유만 극단적으로 추구했던 단순한 철학자가 아니었습니다. 하이에크의 '개인적 자유' 개념은 전후 전체주의 사회로부터 반성적으로 고안된 산물입니다.
[문명훈의 뷰 포인트⑬-1] '개인적 자유' 내세운 하이에크 "그는 보수주의자 아니다"
[평범한미디어 문명훈 칼럼니스트] 지난 칼럼(문명훈의 뷰 포인트⑫ 우리는 '같은 언어'를 쓰고 있는 걸까?)에서 저는 철학자 비트겐슈타인의 이론을 설명하면서 우리가 같은 언어를 다른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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