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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게 내 탓이라고 하지 않아줘서 감사합니다”일반 2025. 6. 3. 10:45
'외로움의 습격'이란 책을 출간한 정치학자 김만권 교수(경희대)는 그 누구보다 2030세대에 대한 미안함과 부채감을 크게 느끼고 있습니다. 강연에서 만난 청년들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본인 탓이 아님에도 본인 탓으로 느끼고, 연민과 연대의 손을 내밀지 않으면 한국 청년들이 더욱더 고립될 것 같다는 절박함이 있습니다. 한국 사회의 능력주의적 야만이 청년들을 짓누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4월29일 광주 동구에서 열린 김만권 교수의 강연에, 윤동욱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평범한미디어] “모든 게 내 탓이라고 하지 않아줘서 감사합니다”
[평범한미디어 윤동욱 기자] 정치학자 김만권 교수(경희대)는 대뜸 눈물을 흘리며 사과를 했다. 우리 기성세대가 청년세대들에게 너무 미안하다. 제대로 된 세상을 만들어 주지 못 했다 지난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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