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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정말 어떻게 해야 할까?오피니언 2025. 5. 12. 09:46중간고사 성적표를 보고 절망했습니다. C가 있습니다. 그런데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아버지가 폐암 4기입니다. 갑작스럽게 알게 됐고 대혼돈이 왔습니다. 일단 학업과 병간호를 병행하기로 했는데, 아버지의 상태가 너무 악화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시험지를 제대로 읽을 수가 없어서 그냥 제출하고 나왔습니다. 김철민의 산전수전 26번째 글입니다. 철민씨의 아버지가 호전될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의 기도와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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