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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기로 올라간 ‘한라산’오피니언 2024. 12. 23. 06:0625년지기 죽마고우 윤동욱 기자와 김철민 칼럼니스트가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권총 사격도 해보고, 소인국 테마파크도 갔고, 쇠소깍도 보고, 온갖 바다를 맘껏 즐겼는데요. 무엇보다 힘겨운 한라산 등반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단순 탐방로인줄 알았는데 아니었습니다. 등산복도, 등산화도, 아이젠도, 스틱도 없이 고진감래 등산을 무사히 마쳤는데 돌이켜보니 제주도 여행의 잊을 수 없는 모먼트였습니다.
[평범한미디어] 객기로 올라간 ‘한라산’
[평범한미디어 윤동욱 기자] 오랜만에 3일의 비번 휴가를 받았다. 뭘 해야 할까? 그동안 일이 힘들고 너무 바빴으니 그냥 집에서 쉴까? 여러 생각들이 교차하는 가운데 간만에 들른 공차에서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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