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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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센터로 현장실습 나간 여고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는데 '산재'는 아니라니?안전 보도 2021. 12. 12. 21:52
김미진 산재팀장의 '현장실습의 비극' 네 번째 기사입니다. 콜센터로 현장실습을 나간 학생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등 유사한 사례들이 끊임없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교육부도, 고용노동부도, 학교도, 업체도 모두 쉬쉬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업체의 과도한 업무 부여, 강요, 괴롭힘 등이 있었음에도 업무상 재해 즉 산업재해로 인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현장실습의 비극④] 성인 노동자도 자살은 산재 인정 안 하는데? "스스로 목숨 끊는 실습생들" [평범한미디어 김미진 기자] 지난 기사에서 근로복지공단이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의 고교 현장실습생 산업재해 사망 건수를 0건으로 집계했다는 내용을 다룬 적이 있다. 같은 기간 교육부가 취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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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실습' 가서 열악하게 노동하는데 교장은 성과급 잔치?안전 보도 2021. 12. 5. 23:34
김미진 산재팀장이 진행하고 있는 '현장실습의 비극' 세 번째 기사입니다. 직업계 고등학교 교장들은 취업률에 매몰된 성과 지표에 따라 성과급을 받는다고 합니다. 바로 감이 오지 않나요? 그렇습니다.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무리하게 현장실습에 밀어넣겠죠. 기사를 읽어주세요. 김미진 팀장의 현장실습 기획 시리즈는 계속됩니다. [현장실습의 비극③] '취업률=성과' 직업계 고등학교 교장들이 성과급 받을 때 학생들은? [평범한미디어 김미진 기자] 많은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이 안전과 질이 제대로 보장돼 있지 않은 곳으로 현장실습을 나가는 이면에 한국 사회의 ‘취업률 성과주의’가 있다. 일터에서 불쾌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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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실습은 도입될 때부터 졸속이었다 "업체 정보가 너무 없어"안전 보도 2021. 11. 29. 02:45
산업재해 팀장 김미진 기자가 '현장실습의 비극'이라는 기획 시리즈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현장실습은 최초 도입됐을 때부터 너무나 졸속이었습니다. 가장 큰 문제점은 현장실습 업체가 과연 안전한 곳인지 관련 산업재해 정보가 투명하게 공개돼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현장실습의 비극②] '정보력의 한계' 그 업체가 안전한 곳인지 알 수 없어 [평범한미디어 김미진 기자] 직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이 현장실습을 할 수 있도록 제도가 만들어진 것은 지난 1963년부터다. 당시는 구체적인 로드맵은 고사하고 목적도 분명치 않았고 현장실습이 www.normal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