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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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에 '노관심'인데 월드컵 어떡하죠?일반 2022. 12. 9. 01:12
전국민이 축구에 열광하는 월드컵 기간입니다. 한국 대표팀의 여정은 16강 진출로 마무리됐지만 매번 월드컵 때마다 축구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은 고민스러울 것 같습니다. 그냥 좋아하는 사람은 즐기고, 안 좋아하는 사람은 안 보면 그만이긴 합니다. 그러나 연인, 부부, 가족 등 매우 가까운 관계에 있는 사람들끼리 취향이 달라 벌어지는 해프닝들이 있습니다. 축구에 관심없는 사람들의 ‘월드컵 대처법’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누구보다 월드컵 분위기에 심취해있던 지난 11월28일 아침 단톡방에 “이번 월드컵에서 건물 축조 등에서 사고가 빈발했다는 얘기를 예전에 들었지만 방금 이 월드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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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험담하며 봤는데 "손흥민은 역시 손흥민이었다"현장 2022. 12. 3. 08:55
어젯밤 뜨거운 16강 진출의 순간, 응원 현장을 담아봤습니다. 전남 담양에 있는 부모님 집에서 평범한미디어 윤동욱 기자와 박세연 전 기자가 함께했습니다. 솔직히 경기 내내 손흥민 선수를 험담했습니다. 경기력이 너무 약해보였고 몸이 무거워보였던 만큼 차라리 황희찬 선수를 선발로 썼으면 싶었습니다. 그러나 "손흥민은 역시 손흥민"이었고 한국 대표팀의 캡틴이자 월드클래스 축구선수라는 사실을 새삼스럽게 다시 깨닫게 됩니다. [응원 현장] “손흥민 못 한다고 내내 욕했는데...” 결국 해냈다!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우루과이전에서 손흥민 선수(잉글랜드 토트넘 홋스퍼)의 부진이 유독 눈에 띄었다. 대부분의 대한민국 국민들은 월드컵 직전 안와골절 부상을 당한 손 선수의 투혼 www.norm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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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전 '쿠두스'와 '이중국적 선수 3명' 주목해야일반 2022. 11. 28. 18:24
가나 대표팀에서 주목해야 할 선수는 토마스 파티(아스날)도 있지만 무함마드 쿠두스(아약스)와 뒤늦게 합류한 이중국적 선수 3명 입니다. 이냐키 윌리엄스(아틀레틱 빌바오), 타리크 램프티(브라이튼), 무함마드 살리수(사우스햄튼)인데요. 쿠두스는 포르투갈전에서 엄청난 돌파 드리블을 보여줬고 왼발 슈팅 능력이 뛰어난 레프트 윙어입니다. 이냐키는 유럽에서 가장 빠른 공격수 중의 한 명이고, 램프티는 측면 돌파력이 좋은 라이트 윙백이고, 살리수는 피지컬과 빌드업이 되는 센터백입니다. 축구 전문가들의 가나전 키포인트를 정리해봤습니다. 가나전 키포인트 “쿠두스와 이중국적 선수 3명 주목해야” [평범한미디어 박효영 기자]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대표팀의 2차전 상대 가나 대표팀은 장단점이 선명한 팀이다. 한 마디로 조..